페르난도 마차도,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국제명예상 국제부문 수상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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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02:10
부산--(뉴스와이어)--세계적인 마케팅 업계 거장인 페르난도 마차도(Fernando Machado)와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이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에서 국제명예상을 각각 수상한다. 이와 함께 올해의 ‘이노베이티브 리더(Innovative Leader)’에는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페르난도 마차도는 올해 MAD STARS의 기조연설자로서 ‘인공지능과 창의성이 혁신을 촉진하는 방법’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생성형 AI를 통해 수명대로 살지 못하고 도축되는 동물의 초상화를 그려낸 ‘자연 수명(Natural life expectancy)’ 캠페인을 공개하기도 했던 그는 기조연설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인간의 재능과 생성형 AI의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무한히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국제명예상 국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은 1970년대 제일기획에 입사해 대표이사 사장까지 역임한 대한민국 광고업계를 대표하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2012년 현역에서 은퇴한 그는 2019년부터 한국광고총연합회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코로나 직후 세계적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아시아 광고인의 축제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글로벌 관련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는 이에게 수여하는 ‘이노베이티브 리더(Innovative Leader)’의 수상자로는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현 한국광고산업협회 회장)가 선정됐다. 1983년 현대모비스에 입사한 이용우 대표이사는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현대차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을 거쳐 2020년 8월부터 이노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2023년 한국광고산업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용우 대표이사의 혁신을 주도하는 경영 방침에 따라 이노션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자체 솔루션 구축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인 ‘AI솔루션팀’을 새롭게 출범하고, 한층 더 새로운 소비자 경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로상 국제 부문은 애드텍 도쿄(ad:tech tokyo)가 수상하게 됐다. 16년째 애드테크 및 마케팅 콘퍼런스인 애드텍 도쿄(ad:tech tokyo)를 운영하며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통찰력을 공유하고 마케팅 솔루션의 구매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로상 국내 부문에는 광고업계에 30여 년간 종사하면서 금강오길비 부사장, 엘베스트 부사장, HSAD 전무 등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LG그룹 광고 지주사 지투알(GⅡR)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국내 광고·마케팅 전문가 정성수 지투알 고문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는 오는 8월 21일(수)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재 8월 9일(금)까지 참관 사전등록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MAD STARS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 소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가 8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AIM, AI로 마케팅 성공을 겨냥하다’를 테마로 광고,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부문의 크리에이티브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현직 글로벌 전문가들이 관련 분야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콘퍼런스’와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상작도 ‘전시’와 ‘시상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참관객들의 교류를 위해 ‘개막식 및 오프닝 갈라’를 비롯해 ‘네트워킹 파티’,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웹사이트: http://www.madstar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