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웨일 클랩, 공정한 업무평가 위한 등급 보정 과정 기능 ‘캘리브레이션’ 공개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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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02:10
서울--(뉴스와이어)--디웨일(대표 구자욱)이 운영하는 상시 성과관리 플랫폼 ‘클랩(CLAP)’이 기업 구성원들의 공정한 업무평가를 돕는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 등급 조정 과정 기능’을 공개했다.
국내 기업들은 임직원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나면 HR팀 또는 최종평가자의 평가조정 단계를 거쳐왔는데, 클랩에서 선보인 캘리브레이션 기능은 HR팀 또는 최종평가자가 아니더라도 팀장 또는 조정참여자로 등록된 팀원이 리뷰 결과를 보며 간편하게 조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뷰 결과 조정은 △평가 초안을 작성한 구성원들이 모여 각자의 평가 결과 및 해당 결과가 도출된 과정을 확인하는 ‘전체적인 등급 현황 확인’ △평가 등급 관점의 통일을 위해 토론하는 ‘평가 결과의 조정’ △토론으로 등급이 확정되고 난 뒤 최종적으로 합의한 등급에 관해 기록하는 ‘등급 확정’ 총 3단계로 구성된다.
이 과정 속에서 조정 전후 등급 분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어떤 구성원이 어떤 사유로 등급을 조정했는지 조정 이력도 확인할 수 있다.
클랩은 스타트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구현되고 있는 만큼 이번 기능에서도 조직 규모에 맞게 조정 단계를 1차, 2차로 나눠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대규모 인원이 존재하는 사업장일지라도 간편하게 목표와 평가를 세팅할 수 있도록 조직도 기능도 추가했다.
클랩은 그동안 HR팀이 캘리브레이션과 비슷한 업무들을 수행할 때 주로 엑셀을 사용하며 자료를 취합하고 경영진과 최종 의견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수고로움이 있어 왔다는 점에 주목하고, 몇 번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구성원들의 평가 등급이 보정되도록 자동화 기능들을 넣었다. 또한 HR팀은 캘리브레이션 세팅 전 특정 항목 및 직군에 가중치를 부여할 수 있으며, 통계적 관점에서 임직원들의 리뷰 등급을 자동으로 분류해서 다양한 그래프를 살펴볼 수 있다.
구자욱 디웨일 대표는 “클랩 캘리브레이션 기능은 전통적인 성과관리 시스템 속에서 존재해 왔던 HR 도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회사 구성원들이 많은 리소스를 들이지 않고 단계별로 캘리브레이션 과정을 살펴보며 참여하고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까다롭고 민감할 수밖에 없는 평가 보정 과정에서 조정참여자가 토론에 참여하는 등 공정한 성과관리 시스템을 제시함과 동시에 기업별로 규모와 조직에 맞는 형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