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후원금 2000만원 전달… 돌봄종사자 3200명에 응원의 치킨 선물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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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02:10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이은주)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서울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돌봄종사자 약 3200명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후원은 교촌에프앤비의 사회공헌 철학인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돌봄현장에서 헌신하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 전달식은 11월 20일 오후 5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촌에프앤비 강창동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및 임직원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 협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며 돌봄종사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라는 철학 아래 ‘상생과 나눔’이라는 공유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인 ‘촌스러버 선발대회’, 아동 건강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스포츠·문화 기부와 재난·재해 구호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2023년 한 해 동안 20억원 규모의 후원활동을 통해 전국에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서울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돌봄대상자에 대한 지원은 돌봄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돌봄 현장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돌봄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교촌에프앤비는 항상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에서 헌신하는 돌봄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이번 후원을 통해 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종사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교촌에프앤비의 진정성 있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돌봄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49개 회원 기관에서 약 3000명의 노인복지 전문 종사자가 70만 노인 회원과 함께하고 있다. 협회는 노인복지 정책 개발 연구, 노인복지실천가 전문교육·훈련, 사회복지 유관단체 연합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노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통합을 촉진함으로써 서울시 노인복지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서울시의 노인복지정책 파트너로서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해가면서 노인복지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대통합을 넘어 세대공존의 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며, 다양한 사회복지영역과 소통하고 연대해 서울시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sasw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