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투자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 관심 고조… EBC 파이낸셜 그룹, David Barrett 영국법인 CEO가 Yi Cai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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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02:10
런던--(뉴스와이어)--EBC Financial Group(영국)은 David Barrett CEO가 최근 Yi Cai와 가진 심층 인터뷰를 통해 중국 투자에 대한 커져가는 관심과 관련해 그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Barrett CEO는 주요 투자자들이 중국 시장으로 향하는 원인들을 살펴보는 한편 이 같은 투자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지 그 전망을 제시했다.
최근 몇 달간에 걸쳐 유명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중국 주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괄목할 수준으로 커졌다.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에서 정확한 예측으로 잘 알려진 투자자 Michael Burry는 JD.com과 알리바바에 대한 투자를 큰 폭으로 늘린 것으로 확인된다. David Tepper의 헤지펀드 또한 기술 부문과 중국 시장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단행했다. 이 같은 관심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무려 14.86%나 급등한 나스닥 골든 드래곤 중국 지수(Nasdaq Golden Dragon China Index)의 성과에 반영되면서 2023년 1월 이후 2주 동안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5월 16일에는 해당 지수가 2.49% 상승하며 202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Barrett CEO는 이처럼 중국을 향한 관심이 다시 커진 것은 중국 시장이 제공하는 상대적 가치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중국 지수는 2021년 부동산 경기 침체 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고, 외국인 직접 투자와 국내 신뢰도가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그 여파로 가격 차이가 극심해지면서 오히려 가치 중심 투자자들에게 중국 주식이 매력적인 옵션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Burry나 Tepper 같은 주요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을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자산에 투자하는 고집중 포트폴리오에 전략적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 기업들을 겨냥해 이들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은 중국 시장의 잠재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중국 투자의 미래 전망
Barrett CEO는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견지하고 있다. 그는 “여러 지표를 보면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음이 드러난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제의 취약한 분야를 지원하고, 국내 투자를 장려하는 한편 금융 환경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긍정적 결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있어 국내 정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 관련 리스크를 줄이고,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며, 국유 기업의 재무 상태를 강화하도록 장려하는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또한 중국 기업들의 배당금 지급을 확대하는 이니셔티브는 고금리 환경에서 수익률 추구에 나선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망 분야와 글로벌 자산 배분
Barrett CEO는 특히 A주와 홍콩 주식 시장의 핵심 투자 분야로 기술 섹터를 주목했다. 그는 “중국의 테크 부문 기업들은 혁신의 최일선에 있다. 이들은 정부의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기에 글로벌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령 중국이 반도체 구매에 역풍을 맞더라도 자체 개발 역량은 갖추고 있는 상황이다. NVIDIA 같은 기업의 괄목할 수익률을 고려할 때 중국 기업은 경쟁력 있는 저비용 칩을 생산할 강력한 인센티브가 있는 것이다. 중국 정부의 상당한 지원과 투자가 뒷받침될 때 관련 분야의 회복력과 성장 잠재력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가 꼽은 또 다른 유망한 분야는 전기자동차(EV)다. Barrett CEO는 “최근 들어 신문 지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슈가 바로 전기차”라면서 “물론 서구권의 브랜드가 중국 본토에서 얼마나 좋은 성과를 거둘지, 역으로 중국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하지만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술은 여전히 첨단 수준의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국면에서 기술의 진전이 이뤄지면 국내 투자가 강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지 혁신과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때 업계의 성장 전망은 한층 밝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Barrett CEO는 글로벌 관점에서 미국 주식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경계하면서 다각화된 자산 배분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는 “미국 시장은 상당한 수준의 성장 폭을 기록했지만, 중국처럼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여타 지역의 기회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그는 이어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감안할 때 신중한 분산 투자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금과 같은 원자재는 가치 저장 수단이자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비한 헤지 수단으로서 여전히 매력도가 높은 대상이다. 중앙은행이 유동성 및 금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체제를 견지함에 따라 저평가된 국제 자산과 실물 상품을 포함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유지가 투자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EBC Tech Limited 소개
금융 중심지 런던에 설립된 EBC 파이낸셜 그룹(EBC Financial Group, 이하 EBC 그룹)은 금융 중개, 자산 관리, 종합 투자 솔루션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유명하다. 런던, 시드니, 홍콩, 도쿄, 싱가포르, 케이맨제도, 방콕, 리마솔 등 주요 금융 중심지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전 세계에 걸쳐 개인과 전문가, 기관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EBC 그룹은 최고 수준의 윤리 기준과 국제 규제 준수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EBC 금융 그룹(영국)은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규제를 받으며, EBC 금융 그룹(호주)는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의 규제를 받고, EBC 금융 그룹(케이맨)은 케이맨제도 통화당국(CIMA)의 규제를 받고 있다. EBC 그룹의 핵심 부서에는 주요 금융 기관에서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쌓은 노련한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플라자 합의부터 2015년 스위스 프랑 위기 사태까지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경제 사이클을 노련하게 헤쳐 나가고 있다. EBC 그룹은 윤리적 기준에 대한 엄격한 고수, 존중감, 고객 자산의 보안을 가장 중요시하는 문화를 장려하고 있으며, 투자자 모두에게 최대한 진중한 태도로 임하고 있다. EBC는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외환 파트너로서 아시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의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EBC는 글로벌 보건 성과 개선을 목표로 하는 유엔재단의 말라리아 퇴치 캠페인인 ‘United to Beat Malaria’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2024년 2월부터 EBC는 옥스퍼드대학 경제학과에서 진행하는 대중 참여 시리즈 ‘경제학자들이 실제로 하는 일(What Economists Really Do)’을 지원하며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사회 문제에 경제학을 적용함으로써 대중의 이해와 대화를 장려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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