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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2025 지역작가 시각예술 전시사업’ 참여할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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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3월 31일까지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을 대상으로 ‘2025 지역작가 시각예술 전시사업’에 함께할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5 지역작가 시각예술 전시 사업’ 작품 공모 포스터
금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5 지역작가 시각예술 전시 사업’ 작품 공모 포스터
이 사업은 금천구 내 공공건물과 민간 공간을 활용해 회화 등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창작활동을 지속할 계기를 주고, 금천구민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사업이다.

공모 부문은 총 네 개로, 동양화(한국화), 서양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이다. 지원 대상은 ‘신진 예술인’(최근 5년 내 1회 이상 전시 경력 보유)과 ‘경력 예술인’(최근 5년 내 3회 이상 전시 경력 보유)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소정의 작품 활동비 △전시 운영에 필요한 작품 운송 및 설치 지원 △작품 보존을 위한 보험 가입 △온·오프라인 전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시 공간과 선정 작품도 대폭 늘이고, 전시 기간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024년 금천구 관내 13곳에서 20작품을 선보였던 규모를 2025년에는 15곳에서 30작품으로 확대해 전시한다. 전시 기간은 4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해 더 많은 금천구민과 만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 시각예술가는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jmh0403@gcfa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지원 작가와 작품 수를 확대하고 전시 기간을 연장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해 금천구민의 일상을 멋진 작품으로 채워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gc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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