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iF 디자인 어워드 2025’ 4년 연속 본상 수상
뉴스포커스
0
12
3시간전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학·지리 교과서’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 △패키지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독창성과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미래엔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고등학교 지리 교과서’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과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2023년과 2024년에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엔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는 기존의 경직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캐릭터와 웹툰 스타일의 일러스트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도하고자 그래픽 요소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소설 모티브 디자인을 적용해 표지에서 시작된 스토리텔링이 내지까지 이어지며 과목별 특성에 맞춰 학습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엔 손현지 디자인 실장은 “미래엔의 교과서 표지 디자인이 4년 연속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합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서 학습 동기를 높이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교과서 표지 디자인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엔 소개
미래엔은 2023년도 국내 국·검정 교과서 통합 총 발행부수의 28%를 점유한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이다. 교과서 발행, 초·중·고 참고서 및 유아동·성인 단행본 출판, 인쇄 등의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다. 1948년 대한교과서주식회사로 출발한 미래엔은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 기업으로서 국정 교과서, 검·인정 교과서, 디지털 교과서 개발과 교사들을 위한 교수활동 서비스 지원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판 사업으로는 아동 청소년 대상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 성인 대상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와 ‘북폴리오’, 유아 대상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랑’이 있다. 인쇄 사업 부문에서는 국내외 상업 인쇄 서비스는 물론 온라인 인쇄 주문 사이트 ‘프린트엔’을 통한 고품질 POD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래엔 패키지 사업은 친환경 인쇄 기술과 완비된 생산 설비를 통해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패키지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ra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