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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울려퍼진 방배ART유스센터 ‘꿈을 입은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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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 건립한 방배ART유스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 관장 이정연)의 ‘푸르른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3일(토) ‘서울 어린이 꿈 축제’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 어린이 꿈 축제 ’ 꿈을 입은 하모니 방배아트유스센터 방배푸르른어린이합창단 대상 수상
‘서울 어린이 꿈 축제’에서 방배아트유스센터 방배푸르른어린이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어린이 꿈 축제’에서 방배아트유스센터 방배푸르른어린이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서울시 주최로 열린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꿈꾸는 서울 어린이’를 주제로 많은 자치구가 참여했고 댄스, 합창, 코스프레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참여한 서초구 방배ART유스센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화려한 꿈의 단복을 입고 ‘푸른꿈을 꾸는 새’를 불러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열정적인 무대공연으로 참석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다.

2005년 창단돼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활동을 해온 푸르른어린이합창단은 8세~13세까지 다양한 연령들이 모여 이뤄진 합창단으로, 전문성과 예술성을 추구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익 목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초청받아 열정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방배ART유스센터의 이정연 관장은 “서초구 아이들이 미래를 생각하며 그린 꿈을 캔버스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단복으로 표현했다. 생각이 현실로 이뤄지는 방배ART유스센터에서는 다양한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또 앞으로 어떤 재미있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작품들이 나올지 기대해달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푸르른어린이합창단은 이번 서울시 무대뿐만 아니라 서초구 관내 여러 곳에서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합창단의 다음 공연은 방배ART유스센터의 자체 행사인 ‘방배로 콘서트’(12/7)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방배ART유스센터에서는 서초구 주민 8세에서 13세까지 합창단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2024년 합창단 일정
: 12월 7일(토) 방배로 콘서트 (방배ART유스센터)

※ 방배ART유스센터 홈페이지 : www.bb1318.com
※ 푸르른어린이합창단 ‘서울 어린이 꿈 축제’ 참여 활동 유튜브 영상 : www.youtube.com/watch?v=CAUV9utGxnI

방배ART유스센터 소개

방배ART유스센터의 ‘ART’는 ‘A(ART·예술)’, ‘R(Relationship·관계)’, ‘T(Talent·재능)’의 줄임말로 청소년이 예술과 관계를 맺어 재능을 뽐내는 공간이란 의미로, 방배ART유스센터는 각종 문화예술 관련 장비와 전용 시설을 갖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문화예술 특화 청소년센터다. 센터 운영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b131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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