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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의 기본 정신을 재조명 ‘제77회 세계여론조사학회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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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제77회 세계여론조사학회(WAPOR, World Association for Public Opinion Research) 및 제7회 세계여론조사학회 아시아 퍼시픽(WAPOR Asia Pacific) 연례 학술대회가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총 나흘간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린다.

‘세계여론조사학회(WAPOR) 2024’ 포스터(출처=WAPOR 홈페이지)
‘세계여론조사학회(WAPOR) 2024’ 포스터(출처=WAPOR 홈페이지)
이번 컨퍼런스는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센터가 주관하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조사연구학회, 한국정당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과학자료원,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와 더불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공동 개최한다.

세계여론조사학회 컨퍼런스는 1947년 미국 뉴욕주 Williamstown에서의 진행을 시작으로 매년 국가와 도시를 바꿔가며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제76회 세계여론조사학회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진행됐으며, 내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 세계 49개국 최고 수준의 국내외 전문가와 연사, 학계, 공공기관, 기업 담당자를 포함해 500여 명이 참석해 강연과 컨퍼런스,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여론조사학회 컨퍼런스의 주제는 ‘여론조사 연구의 정신 : 조사 연구의 자유, 조사의 퀄리티, 인류애(The Soul of Public Opinion Research : Liberty, Quality and Humanity)’로, 여론 조사 연구의 기본 정신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여론 조사가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는 방안, 다양한 여론의 의견이 정확하게 반영된 양질의 자료 확보, 그리고 사회적 갈등 해결과 인류애 증진에 대한 기여 등에 대해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대에 맞는 진화된 여론조사 방법과 데이터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채롭게 논의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기업으로 유일하게 공동 개최를 진행하는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컨퍼런스 내 부스 운영을 통해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는 조사 시장의 트렌드와 통찰력 있는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특히 리서치 분야에 특화된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보다 빠르고 신속한 인사이트를 얻길 원하는 개인과 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솔루션에 대한 직접 시연 및 부스 참석자 대상 럭키드로와 같은 부대 행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계여론조사학회 컨퍼런스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신동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이하경 중앙일보 대기자, 로버트 청 세계여론조사학회장, 린다 게레로 세계여론조사학회 아시아 퍼시픽 회장이 축사를 한다.

피앰아이 소개

피앰아이(PMI)는 통합데이터분석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의사 결정에 기여한다. 더불어 빅데이터, AI 기반 온라인 플랫폼 비지니스 구축을 통해 시장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피앰아이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인 비지니스 컨설팅은 소비자 조사와 행동 데이터, 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통합적 분석으로 진행된다. 450만 이상의 국내 최대 패널과 최적의 서베이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비지니스 주제/이슈에 따라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에 따른 고객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빅데이터 솔루션과 더불어 리서치 분야에 특화된 자동화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해 차별화된 데이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pmir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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