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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베트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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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베트키’를 펴냈다.

이수연 지음, 좋은땅출판사, 112쪽, 1만8000원
이수연 지음, 좋은땅출판사, 112쪽, 1만8000원
이 책은 베트남어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거나 베트남어를 공부하려는 독자들을 위해서 최단기간 가장 쉬운 방법으로 베트남어를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치트키’ 같은 책이다.

저자는 스스로를 자신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타입보다는 오히려 좀 놀아본, 두 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있으면 괴로워하던 타입이라고 말한다. 그런 그가 7년 만에 3개의 외국어를 비즈니스 레벨로 올린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그는 작가이기 이전, 당신과 똑같이 학원에 다니며 공부하던 학생이었다.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그가 학습하며 느꼈던 기존 구시대적 주먹구구 암기식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며, 배우기 쉬운 외국어를 학습 방법의 개선에 대한 고민이 없이 가르치던 교육자들에 대한 일종의 비판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

그의 말에 근거가 있는 이유는 베트남어는 한자권에서 유래돼 한국어와 매우 비슷한 단어가 많고, 한자처럼 전혀 생소한 글자가 아닌 영문으로 표기돼 있어 다른 언어에 비해 습득 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리고 언어는 학습이 아니라 생활 그 자체이기에 초심자가 학습하는 데 있어 필요 없는 문장을 배우느라 시간적 낭비·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바로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문들로 문법·회화를 전개하기에 학습자가 기존의 어학 학습지보다 더욱 쉽고 빠르게 베트남어를 배울 수 있다. ‘베트키’는 이러한 흩어져 있는 쉽게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요소를 하나로 콜렉팅한 저서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으로 향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400만 명에 이르고, 은퇴 및 사업, 진출을 검토하는 기업 및 개인이 점점 증가하는 베트남은 한국과는 이제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 친근한 사람들, 맛있는 먹거리, 분위기 있는 도시, 풍부한 성장성까지 베트남을 보다 깊게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베트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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