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열 흘’만에 지원자 1000여 명 모여… 크리스마스의 오페라 ‘AGAIN 2024 TURANDOT’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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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02:25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2월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Again 2024 Turandot’의 연기자 오디션 접수가 초미의 관심 속에 7월 25일 마감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오페라인 만큼 지원자가 접수 시작일(2일)에만 500여 명이 몰리는 등 국내외 뛰어난 지원자들의 러브콜이 대거 잇따랐다.
전 세계 오페라 극장에 여왕으로 군림한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투란도트 역)과 안나 네트렙코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칼라프 역), 절정의 네순도르마를 부르는 이라클리 카히제(칼라프 역), 황금의 고음을 자랑하는 알렉산더 안토넨코(칼라프 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황태자 테너 브라이언 제이드(칼라프 역) 등이 무대에 오른다.
투란도트 역으로 명성을 떨친 소프라노 마리아 굴레기나(투란도트 역)도 최근 합류 소식이 전해졌고, 또 한 명의 세계적인 투란도트 에바 플론카(투란도트 역)와 메트로폴리탄의 투란도트 리우드밀라 모나스티스카(투란도트 역), 가장 출중한 미모와 아름다움을 겸비한 투란도트 아나스타샤 볼디레바(투란도트 역)가 함께한다. 몸값이 비싼 출연자들과 대형무대(가로 45m, 높이 17m) 세트 등으로 추정 제작비만 무려 170억원에서 200억원에 달한다.
전례 없는 규모와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영혼을 다하는 오페라인 만큼 국내외 무용수와 배우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500여 명의 오디션 지원자들 중 절반 이상이 현재 드라마, 영화, 예술 공연 등 여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프로들이다. 데뷔한 지 20년이 훌쩍 넘은 베테랑 배우들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Again 2024 Turandot’의 제작진은 이렇게 많은 지원자 중 옥석을 가려야 하는 즐거움에 빠져있다. 오디션 감독에는 박현준 투란도트 예술총감독과 박미혜 서울대학교 교수, 미즈머츄어 페스티벌 패션쇼를 총 연출한 유지영 의상디자이너 그리고 김종덕 국립무용단장 등 국내외 최고 활약을 펼치는 예술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 행사 개요
· 공연명 : 크리스마스의 오페라 ‘AGAIN 2024 TURANDOT’
· 공연 일정 : 2024년 12월 22일(일) ~ 12월 31일(화) 총 10회
· 공연 장소 : 코엑스 컨벤션센터 D홀
· 주최 : 2024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
· 주관 방송사 : TV조선
· 출연 : 12개국 1500여 명
(연출) 다비데 리베르모어
(지휘)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 파올로 카리냐니
(투란도트) 아스믹 그리고리안, 리우드밀라 모나스티스카 등
(칼라프) 유시프 에이바조프, 브라이언 제이드 등
(리우) 줄리아나 그리고리안, 도나타 롬바르디, 박미혜 등
(티무르) 루이스 오타비아 파이라, 마르코 미미카 등
2024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 소개
2024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는 2003년 투란도트상암공연에서 야외 오페라의 신기원을 이룬 한국오페라협회 박현준 단장이 푸치니 서거 100주년, 한-이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장엄하고 화려한 ‘어게인 2024 투란도트’ 공연 제작을 준비 중인 회사다. 제작비가 무려 200억으로 세계 오페라 100년 역사상 전대미문의 초호화 캐스팅을 했다. 세계 오페라 3대 극장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밀라노의 스칼라 오페라, 베로나 아레나 극장에서 가장 활발히 투란도트 역을 연기하는 아스믹 그리고리안, 리우드밀라, 에바플론카, 아나스타샤를 캐스팅했다. 칼리프 역에는 유시프 에이바조프, 브라이언 쟈그데, 알렉산드로 안토넨코, 이라클리 카히제로 4명의 가장 대표적인 톱스타들을 캐스팅해 올 겨울 최고의 네순도르마를 경험할 수 있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초호화 캐스팅과 막대한 제작비로 2024년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 공연시장과 세계 오페라계의 파란을 일으킬 것이다.
크리스마스의 오페라 ‘AGAIN 2024 TURANDOT’: https://www.youtube.com/watch?v=0gLCRgq7rz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