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경제학자 지포 민준식 선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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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02:25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경제학자 지포 민준식 선생’을 펴냈다.
지포 민준식 선생은 ‘하나의 점이자 순간인 인생’ 속에서 자신만의 뜻과 가치를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남긴 인물이다. 이 책은 그의 67년의 찰나 같은 삶을 조명하며, 경제학자로서의 그의 철학과 업적을 정리한 작품이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연대기 형식으로 지포 선생의 삶을 따라가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의 어린 시절부터 일제강점기, 개발연대를 거친 한국 경제의 변천사 속에서의 삶을 다루며, 그가 어떤 환경과 시대적 배경 속에서 성장했는지를 보여준다. 2부에서는 지포 선생의 학문적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그가 남긴 논문과 저서를 통해 개발경제학자이자 거시경제학자로서의 그의 업적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한국경제의 특징을 분석하고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그의 통찰을 담고 있다. 또한,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사회주의 경제를 대표하는 미국경제와 소련경제를 비교 분석하며, 케인스 경제학과 반케인스학파의 주장을 정리하는 등 20세기 매크로 경제학의 흐름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지포 선생이 생전에 좋아했던 글귀 ‘매경한고발청향(梅經寒苦發淸香)’을 소개하며, 매화가 모진 추위를 겪고 나서야 맑은 향을 피우듯, 격동의 시기를 살아낸 지포 선생의 삶과 그의 학문적 향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이 책은 경제학도는 물론, 한국 경제사의 중요한 흐름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제학자 지포 민준식 선생’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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