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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타입 ‘브랜드의 목소리: 타이포그래피의 힘’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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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서체 및 폰트 기술 분야의 리더 모노타입(Monotype)이 주최한 세미나 ‘브랜드의 목소리: 타이포그래피의 힘’이 지난 6월 19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IT, 제조, 게임, 컨설팅, 디자인 에이전시, 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100여 명의 브랜딩 및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노타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밀리오스 테오파누스
모노타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밀리오스 테오파누스
모노타입 ‘브랜드의 목소리: 타이포그래피의 힘’ 세미나 현장
모노타입 ‘브랜드의 목소리: 타이포그래피의 힘’ 세미나 현장
모노타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밀리오스 테오파누스가 ‘타이포그래피와 사람의 감정’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모노타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밀리오스 테오파누스가 ‘타이포그래피와 사람의 감정’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네 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타이포그래피의 중요성과 서체를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각도에서 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연사였던 모노타입의 대표 서체 디자이너 에밀리오스 테오파누스(Emilios Theofanous) 디렉터는 ‘타이포그래피와 사람의 감정’을 주제로 왜 우리에게 타이포그래피가 필요한지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모노타입의 최신 서체 AI 기술을 소개하며 디자이너들이 앞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번째 연사인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의 심우진 회장은 ‘글과 말의 연대’라는 주제로 타이포그래피의 역사와 현 디지털 시대에서 타이포그래피의 역할을 깊이 탐구했다. 그의 강연은 디지털 시대 타이포그래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문학과 학술적인 측면에서의 서체를 조명했다.

세 번째 연사였던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준호 이사는 다수의 브랜딩 프로젝트 경험을 예시로 들며 성공 사례와 함께 그 안에서 서체가 맡은 중요한 역할에 대해 공유했으며, 마지막 연사인 카카오페이 안진영 BX 매니저는 자신이 참여한 카드 기업의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실무에서 느꼈던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모든 연사들의 발표는 관객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연사들은 관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자유로운 소통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번 세미나는 서체와 폰트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깊게 스며들어 있는지 상기시키고, 그들이 브랜드와 디자인에 미치는 방대한 영향력과 그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모노타입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브랜드와 기업들이 서체와 폰트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모노타입은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국내 기업들에게 유익한 타이포그래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노타입은 최근 가독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진행하는 가독성 컨소시엄(The Readability Consortiu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독해력을 유지하면서 읽기 속도와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모노타입 소개

모노타입은 폰트 및 서체 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폰트 제작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고품질의 폰트를 제공한다. Helvetica, Times New Roman, Gotham, Arial, Avenir, Gilroy, Frutiger를 포함해 15만개가 넘는 폰트를 보유하고 있는 타이포그래피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모노타입 한국어 웹사이트: https://kr.monotype-asia.com/

웹사이트: http://monoty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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