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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VR 및 VIVE Mars CamTrack 영상 추적 기술 제작기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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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가상현실(VR) 및 영상 추적 기술의 발전으로 현실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및 가상현실(VR) 플랫폼의 선두주자 HTC (한국공식총판 씨넥스존)는 자사의 VR 및 ‘VIVE Mars CamTrack’ 영상 추적 기술로 제작된 MBC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이하 너를 만났다)’ 시즌4의 제작기를 최초로 공개했다.

HTC와 MBC는 ‘너를 만났다’의 최신 시즌인 시즌4에서 HTC의 ‘VIVE Mars CamTrack’ 영상 추적 기술을 이용해 죽은 이와의 재회를 실현했다.

‘너를 만났다’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돼 전통적인 방송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대본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4에서는 13세에 세상을 떠난 아들 ‘서준’을 부모와 VR 환경에서 ‘실제’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를 위해 서준이 부모의 실제 위치와 움직임이 VR 속에서 정확히 표현될 수 있게 실시간 영상 합성 및 동작 캡처 기술을 사용해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동작이 구현되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구체적으로 제작팀 PONY ENT, 특수 효과 팀 IOFX MMC, 기술 컨설팅 회사인 니에프스 스튜디오는 VIVE Mars CamTrack 가상 제작 시스템을 통해 정밀한 추적을 실현하고, 실제 동작 캡처 위치에 따라 가상 모습의 서준이 부모의 실제 행동에 반응하도록 했다. 그리고 이러한 실제 감정을 관객에게 전달해 이번 도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메타휴먼 기술을 활용한 VR 및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13세의 서준이가 16세의 모습으로 살아있는 것처럼 부모들 앞에 나타나 자연스럽게 재회하도록 했다. 제작팀은 VR 기술 팀과 심리 상담 전문가를 초청해 부모의 기억 속 해변과 한강 공원이라는 두 개의 가상 장면을 특별히 제작했다. ‘너를 만났다’의 성공은 기술적인 돌파구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이야기에 있다. 제작팀은 앞으로 MR 기술을 더 발전시켜 보다 깊은 몰입 경험을 제공하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VIVE Mars CamTrack 솔루션은 카메라 추적 작업을 전문적인 기능을 갖춘 가볍고 즉시 사용 가능한 모듈 장비다. 촬영 과정에서 영상 후 처리 작업을 촬영 현장으로 직접 이동해 배우가 실제 장면에서 연기하고, 감독이 원하는 더욱 정밀하고 생동감 있는 장면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VIVE XR Elite’를 헤드셋으로 사용해 VIVE Mars 가상 제작 솔루션을 통합하고 최대의 효과를 냈다.

MBC ‘너를 만났다’는 4년 전 처음으로 ‘VR에서 어머니와 딸이 재회하는 영상’을 방송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너를 만났다’는 HTC VIVE의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씨넥스존 소개

씨넥스존은 IT/디지털 유통 및 솔루션 전문 공급 기업이다. 인텔, 필립스, 구글 등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디지털 디바이스 브랜드 ‘앤커(ANKER)’, PC용 파워서플라이 및 쿨러 전문 브랜드 ‘에너맥스(ENERMAX)’, 세계 CCTV 1위 ‘하이크비전(HIKVISION)’, 글로벌 AI 리딩 기업 ‘센스타임(SenseTime)’, 글로벌 VR 디바이스 브랜드 ‘HTC VIVE(바이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제품 라인업의 국내 유통과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yn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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