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문화 관련뉴스

금천문화재단, 2025년 안양천 기반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간담회 개최

뉴스포커스 0 18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지난 16일 금나래갤러리에서 ‘안양천’을 중심으로 인접한 7개 문화재단이 함께 모여 ‘2025년 안양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안양천 기반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 1차 간담회에 참석한 7개 문화재단 대표와 실무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년 안양천 기반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 1차 간담회에 참석한 7개 문화재단 대표와 실무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천’에 생활 기반을 두고 있는 서울 서남권과 경기도 일대의 기초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안양천 생활권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회의에는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서울 금천)를 비롯해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서울 구로)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서울 영등포) △천동희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서울 양천)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경기 광명)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경기 군포)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경기 안양) 등 총 7개 기관의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지난 2024년 10월에 6개 문화재단이 연계 협력해 ‘안양천 문화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각 재단이 안양천을 활용해 기획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금천문화재단은 ‘직장인 지(G)’라는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장인들이 안양천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야기가 있는 산책과 공연, 커뮤니티 댄스로 구성돼 안양천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2025년에는 양천문화재단이 신규로 합류한 총 7개 재단이 함께 지역 간 연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7개 문화재단이 협력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칠 계획”이라며 “올해 개최될 다양한 안양천 기반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소개

금천구는 독서문화부터 예술 활동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0곳의 ‘금천문화재단’이 있다. 책을 읽고, 토론하고, 쓰고, 노는 구립도서관 4곳과 공립작은도서관 12곳, 공연과 전시를 경험하는 금나래아트홀과 갤러리, 더욱 재밌는 금천을 만드는 예술가 커뮤니티 공간 만천명월예술인家와 엄청난 에너지의 지역주민이 생활문화를 펼치는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이 그곳이다.

웹사이트: https://gcfac.or.kr

0 Comments
카테고리
투데이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