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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가는 패밀리오피스의 비밀, 세무 전문가가 모든 것을 공개하다… 7월 ‘가족법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세무가이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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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오피스(가족법인)가 자산관리와 기업승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가운데 매달 100만 명이 찾는 세무 정보 사이트 ‘세무가이드’(운영사 에이엘이)의 김민정 세무사가 패밀리오피스 운영의 핵심인 세무 관리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을 출간한다.

양도, 증여, 상속 전문 김민정 세무사
양도, 증여, 상속 전문 김민정 세무사
신간 ‘가족법인(패밀리오피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세무가이드’(도서출판 봄날)는 ‘창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세무가이드’의 후속작으로, 자산가와 임대사업자를 위한 실전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수년간 양도, 증여, 상속 연구소를 운영하며 축적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한 자산 유지와 세대 간 이전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제시한다.

급성장하는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시장

최근 중견·중소기업 오너들의 기업 매각이 증가하면서 패밀리오피스 설립이 급증하고 있다. EY의 ‘2022년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패밀리오피스 운용자금이 1조2000억달러(약 1350조원)를 넘어서며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의 운용자금을 상회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싱가포르가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며, 2021년 말 기준 700여 개의 싱글 패밀리오피스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의 패밀리오피스 트렌드

한국에서도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일진그룹, 태웅 등 중견기업들의 매각 이후 패밀리오피스 설립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부동산 투자를 넘어 구조화된 금융상품, 해외 투자 등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추세다. 특히 2025년부터 시행된 가업상속공제, 증여세과세특례제도 등 세법 개정으로 기업승계 부담이 크게 완화되면서 패밀리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책의 주요 내용

‘가족법인(패밀리오피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세무가이드’는 다음과 같은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룬다.

- 패밀리오피스 설립과 운영 전략
- 법적 형태별 장단점 분석
- 상속·증여세 절감을 위한 실전 노하우
- 부동산 보유에 따른 세무 이슈 해결방안
- 가족법인의 법인세와 개인종합소득세의 효율적 관리
- 로스차일드, 록펠러, 발렌베리 가문의 자산관리 비법
-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패밀리오피스의 특징과 전략

‘가족법인(패밀리오피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세무가이드’는 2025년 7월 출간 예정이다. 출간 전 사전예약을 통해 저자 특강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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