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000명의 등록 참석자가 전시장을 채운 성공적인 SPIE 포토닉스 웨스트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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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전
국제광공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optics and photonics, SPIE)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주최한 가장 큰 국제 연례 광자학 회의인 포토닉스 웨스트(Photonics West)에서 75개국 이상의 2만4000명 광공학 전문가들이 등록했다.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 역동적인 주간은 4개의 주요 트랙에 초점을 맞춘 4개의 전시회(BiOS, LASE, OPTO, 퀀텀 웨스트)와 동시 개최된 AR | VR | MR 컨퍼런스에 걸쳐 1588개의 전시자와 5000개의 기술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SPIE Photonics West 2025 exhibition opens for business at San Francisco's Moscone Center. (Photo: Business Wire)
언제나 그렇듯이 액션으로 가득 찬 이번 주간에는 다양하고 활발한 광공학 커뮤니티에서 비롯된 최신 혁신 기술과 발견이 소개됐으며, 전 세계의 연구자, 혁신가, 엔지니어, 기업가,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4개 전시회와 더불어 개최된 100개가 넘는 기술 컨퍼런스에서는 과학, 기술, 응용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자와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주간에는 전시장에서 다양한 실시간 제품 시연이 진행되었고 취업 박람회도 개최됐다.
SPIE 산업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핵심적이고 중요한 분야를 강조하고 있다. 최고의 업계 임원들을 모아 높은 수준의 프레젠테이션, 네트워킹, 대화의 장을 제공하는 SPIE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SPIE Global Business Forum)은 다시 한번 대단한 성공을 거뒀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화려한 프리즘 어워드(Prism Awards)는 최고의 광공학 신제품을 선정했으며, 스타트업 챌린지(Startup Challenge) 피치 경연 대회에서는 3개의 흥미로운 신생 광공학 회사가 선정됐다. 퀀텀 웨스트 비즈니스 서밋(Quantum West Business Summit)에서 발표자와 패널리스트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 기술 및 상업 분야의 현재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52개의 교육 과정에서 전문가가 주도하는 기술 교육과 학습이 마련돼 이 주간에 제공되는 다양한 전문 개발 및 네트워킹 기회를 보완했다. 런치타임 전문 개발 교육(Lunchtime Professional Development Education) 시리즈부터 소셜 이벤트까지 포토닉스 웨스트는 다양한 모임, 반려견을 위한 휴식 시간, 상호 작용적이고 협력적인 모임 등으로 일정이 가득 채워졌다. SPIE는 포토닉스 웨스트와 함께 우먼 인 옵틱스 노트북(Women in Optics notebook)의 20주년을 기념해 어슐라 켈러(Ursula Keller), 무위나투 ‘비시’ 벨(Muyinatu ‘Bisi’ Bell), 제시카 웨이드(Jessica Wade) 등의 저명인사를 한자리에 모아 연설자, 패널리스트, 대화로 이루어진 일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주간에는 참석자들이 학습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점점 중요해지는 광자학 산업과 대면 모임의 중요성을 가장 잘 보여준 것은 BiOS 엑스포, 포토닉스 웨스트 전시회, 퀀텀 웨스트 엑스포, AR | VR | MR 전시회와 같은 활기찬 전시회였다.
옵티코스(Optikos)의 운영 이사 데니스 팬톤(Dennis Fantone)은 “우리는 매우 빠르게 시작했고, 시작부터 매우 바빴다”면서 “이전에 쇼에 오지 않았거나 몇 년 동안 오지 않았던 옛 동료 및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은 정말 흥미로웠다. 또한 이곳은 고객뿐만 아니라 공급업체와도 만날 수 있는 좋은 장소다. 이메일과 전화로는 얻을 수 없는 개인적인 접촉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와사치 포토닉스(Wasatch Photonics)의 수석 광학 엔지니어인 엘로이 피어슨(Elroy Pearson)은 “우리는 정말 좋은 트래픽을 확보했고 기존 고객과 공급업체를 만날 수 있었으며 새로운 계약도 맺을 수 있었다”면서 “포토닉스 웨스트는 정말 유익했다”고 전했다.
NKT 사장 겸 최고경영자 바질 가라베트(Basil Garabet)는 “산호세에서 아주 작은 규모로 포토닉스 웨스트가 시작됐을 때부터 참석해왔다”면서 “우리는 이 쇼를 좋아한다. 우리에게는 미국에서 매우 큰 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의학과 생명 공학 분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BiOS에 참여하는 것도 우리에게 좋은 일이다. 우리는 전시장에서 우리 위치를 좋아하는데, 움직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정말 잘 맞다. 우리는 두 전시 모두에 하나의 부스만 설치한다. 이제 우리는 하마마츠(Hamamatsu)의 일원이 됐고, 그들은 바로 반대편에 위치해 있으므로 우리에게 정말 좋았다. 전반적으로 좋았고, 우리는 참석할 때 많은 기대를 가지게 된다. 매우 훌륭한 한 주였다”고 말했다.
G&H의 포토닉스 사장인 에프스트라티오스(스트라토스) 케하야스(Efstratios (Stratos) Kehayas) 박사는 “포토닉스 웨스트 2025는 광공학 기술 분야에서 산업이 정밀성, 통합 및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면서 “우리는 첨단 레이저빔 쉐이핑, 콤팩트 시스템을 위한 통합 포토닉스, 산업, 레이저 융합 및 생명 과학 분야의 까다로운 응용 분야를 위한 고신뢰성 광학 부품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우리 부스에서 가진 대화는 전력 효율성, 소형화, 시스템 통합의 과제를 해결하면서 성능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포토닉스 웨스트 주간 동안 SPIE는 보스턴 대학 및 싱가포르 국립대학과의 최신 SPIE 기금 매칭 프로그램(SPIE Endowment Matching Program)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SPIE 영업 이사 제프 니콜스(Jeff Nichols)가 지적했듯이 이 흥미로운 주가 지난 뒤에도 기대할 만한 일이 많이 있다. 니콜스는 “포토닉스 웨스트 주간은 항상 우리 산업의 규모와 범위를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다”면서 “그리고 2026년에는 이미징 및 비전 시장을 활성화하는 광자학 기술을 선보이는 새로운 전시 및 기술 프로그램인 비전테크(isionTech)를 추가하게 된다. 포토닉스 웨스트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SPIE는 1월에 샌프란시스코를 광자학 기술의 최신 발전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수많은 응용 분야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단일 경유지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SPIE 포토닉스 웨스트 2026은 1월 17~22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됐다. 2026년 행사에 대한 논문 모집은 2025년 봄에 시작된다.
SPIE 소개
국제광공학회 SPIE(international society for optics and photonics)에는 빛에 기반한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엔지니어, 과학자, 학생,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모인다. 1955년에 설립된 SPIE는 업계를 선도하는 컨퍼런스 및 전시회, SPIE 디지털 라이브러리의 컨퍼런스 자료집, 서적 및 저널 출판, 경력 개발 기회 등을 통해 전 세계 회원들과 소통하며 교류한다. 지난 5년 동안 SPIE는 장학금, 교육 자원, 여행 보조금, 기부금, 공공 정책 개발 등 옹호 및 지원을 통해 국제 광학 커뮤니티에 2500만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웹 사이트: www.spie.org.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20315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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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www.spie.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