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재단법인 동천·법무법인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사회적경제분과위 변호사 37명과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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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02:25
서울--(뉴스와이어)--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은 재단법인 동천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공익활동위원회 사회적경제분과위 변호사 37명과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특히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체험 봉사활동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체험 봉사활동은 스프링샤인 기업 소개로 시작했다. 이후 발달장애인 도예가이자 마술사인 박진오 작가의 마술 공연이 진행됐다. 청각장애와 지적장애가 있는 박진오 작가는 풍부한 공연 경험을 활용해 현장 반응을 이끌었으며, 재단법인 동천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사회적경제분과위 소속 변호사들의 높은 호응으로 순조롭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스프링샤인 전준혁 도예가와 함께 스프링샤인의 마스코트 캐릭터 ‘햇살이’가 그려진 도자기 텀블러 1개와 공익활동위원회 사회적경제분과위 변호사들의 개성이 담긴 도자기 텀블러 1개를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꾸려졌다.
스프링샤인 마스코트 캐릭터 ‘햇살이’가 그려진 도자기 텀블러는 발달장애인 고용기업에 기부돼 제품 관리와 판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 소개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써 발달장애인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물을 세상에 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