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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전주, 서학동예술마을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예술인과 전주의 가을밤 만끽할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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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문화예술의 도시 전주의 가을밤을 낭만 있게 여행할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왼쪽부터 라한호텔 전주 장창호 총지배인과 서학동예술마을 한숙 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라한호텔 전주 장창호 총지배인과 서학동예술마을 한숙 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라한호텔 전주는 지난 27일 라한호텔 전주 장창호 총지배인과 서학동예술마을협의회 한숙 촌장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로컬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주, 전주, 울산, 목포, 포항 등 국내 대표 관광 명소에 자리 잡은 라한호텔은 올해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를 시작으로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라한호텔 전주까지 ‘로컬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전주천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는 전주 한옥마을이 위치한 서학동 예술마을은 한옥마을이 인기를 얻으면서 자리를 뺏긴 화가, 자수가, 사진작가, 도예가 등 예술인들이 2010년부터 이곳에 모여들면서 형성된 예술촌이다. 예술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감성 가득한 아트 카페와 갤러리관, 개성 넘치는 공방들이 넘쳐나며, 관광객들이 붐비는 한옥마을과 달리 예술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라 전주의 숨은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

라한호텔 전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학동예술마을 가을 산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마을 곳곳 특색 있는 공간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이희춘 화백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 ‘선재미술관’, 오래된 건물을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 2022년 6월 개관한 공립 도서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을 비롯해 여러 작가의 작업실 공방을 둘러보며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마을 촌장을 겸하고 있는 한숙 작가가 직접 투어 가이드로 나서 장소에 대한 히스토리, 작가 특징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야기를 생생하고 흥미롭게 들려준다.

‘서학동예술마을 가을 산책 프로그램’은 10월 4일(금)부터 11월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방법은 체크인 당일 프론트 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일 최대 3팀(12명 한정)으로만 운영되며, 비용은 연령 상관없이 인당 5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코닥 카메라 무료 대여와 필름 30매를 제공하고, 선착순 15개 객실에는 배쓰밤 1개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한호텔 전주 홈페이지(www.lahanhotels.com/jeonju/ko/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한호텔 전주 장창호 총지배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의 숨은 진주인 서학동예술마을의 매력이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lahanhotels.com/hub/k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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