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안동 골목상권발전협의회, 23일 ‘Seven-Up FESTA’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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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02:35
천안--(뉴스와이어)--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오형석)가 오는 9월 23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동남구 신부7길 14 일원(여흥빌딩 1층, 7BASE)에서 ‘Seven-Up FESTA’ (이하 세븐업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주요의 내용은 △친환경한뼘공원 준공식 및 축하공연 △먹거리존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등이며, 입장료 및 체험료 없이 모든 부스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세븐업페스타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법원의 청수동 이전 후 발생한 빈 점포들을 친환경, F&B, 문화예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로 채우려는 민간 주체 골목상권발전협의회의 역할이다. 세븐업페스타 행사를 총괄하는 오룡 골목상권발전협의회는 자체 역량을 활용해 시민과 행사 방문객들에 친환경 소품 제작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간식을 조리해 제공할 예정이다.
오룡 골목상권발전협의회 이정식 대표는 “이번 세븐업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앞으로 변화될 지역을 알리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가능성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공간 활력 재창출’이라는 미션과 ‘천안시 도시재생을 종합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으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운영, 대내외 도시재생 거번너스 구축, 자생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 도시재생 성과확산 등을 수행한다. 관련 사업으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오룡지구 특화재생사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