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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FC 바이에른 뮌헨 첫 방한 기념 레전드 매치 및 팬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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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독일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의 첫 방한을 기념하며, 8월 2일(금)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진행한 레전드 매치와 8월 4일(일) 아디다스 강남브랜드센터(이하 강남브랜드센터)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8월 4일에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김민재, 토마스 뮐러, 주앙 팔리냐가 국내 축구 팬들과 만나기 위해 아디다스 강남브랜드센터를 방문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사진 제공=아디다스코리아)
8월 4일에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김민재, 토마스 뮐러, 주앙 팔리냐가 국내 축구 팬들과 만나기 위해 아디다스 강남브랜드센터를 방문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사진 제공=아디다스코리아)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한 방한 행사의 꽃은 8월 4일 강남 브랜드센터에서 펼쳐진 팬미팅 이벤트였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김민재, 토마스 뮐러, 주앙 팔리냐 등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요 선수들은 강남브랜드센터에 마련된 토크쇼 무대에 올라 한국에 온 소감,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 및 기대감과 서로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 가감 없이 솔직 담백하게 답변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콤파니 감독은 본인의 현역 시절 모습과 김민재 선수를 비교하는 질문에 대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은 닮았고, 한국어를 잘 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재 선수의 별명인 ‘괴물’에 대한 동료들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 토마스 뮐러 선수는 “괴물은 맞으나 경기장 밖에서는 매우 착한 괴물”이라고 답해 평소 김민재 선수와 동료들 간의 친근한 관계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국적 요소를 가미한 포토월, 무대 및 선물로도 눈길을 끌었다. 포토월은 전통 기와와 나무, 한지 등을 이용해 디자인했으며, 토크쇼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한 무대는 한국 전통 디자인의 상과 좌식 의자를 활용했다. 감독과 선수들에게 전달된 초상화는 각자의 커리어에 있어 상징적인 순간을 한국적 무드로 담아내, 감독과 선수들뿐만 아니라 팬미팅 현장에 참석한 아디클럽 멤버 및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일에는 과거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레전드 선수 지오바니 에우베르와 클라우디오 피사로가 아디다스 초청 인플루언서팀, 구단 측 초청팀과 함께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풋살 매치를 펼쳤다. 아디다스 초청 인플루언서 팀으로는 유튜브 채널 ‘고알레’ 출연진 이호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인 모델 김진경, 개그맨 김승혜 등 7인이 참여했으며,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각각의 초청팀에 레전드 선수들이 주장으로 합류해 1시간가량 풋살 경기를 치렀다.

경기를 마친 후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선수들과 아디다스 초청 인플루언서 팀, 구단 측 초청팀이 한데 어우러져 단체 사진을 찍고, 팬 사인회를 가지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했다.

같은 날 2일, 아디다스는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선수 마누엘 노이어, 레온 고레츠카, 라파엘 게헤이루를 본사로 초청해 직원들과 토크쇼, 사인회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디다스는 이번 만남에서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오랜 파트너십과 함께 아디다스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널 믿어(You got this)’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어웨이 저지 론칭을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디다스는 FC 바이에른 뮌헨 첫 방한을 기념해 강남브랜드센터에서는 오는 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유럽 우승 트로피와 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김민재 선수의 사인 저지와 축구화 등이 전시돼 있으며, 한국적인 태극 무늬와 단청 디자인을 담은 등번호 마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did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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