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져·여행 관련뉴스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 싱가포르 최다 ‘GSTC 인증 호텔’ 보유 기업 등극… 산하 16개 호텔 모두 인증 획득

뉴스포커스 0 1


싱가포르--(뉴스와이어)--전 세계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싱가포르의 토종 호텔 운영사인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Far East Hospitality)는 싱가포르 내 자사의 16개 호텔 모두가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 GSTC)의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많은 GSTC 인증 시설을 보유한 호텔그룹이 됐다.

왼쪽부터 아서 키옹(Arthur Kiong)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 CEO가 후이 킴 입(Hooi Kim Yeap) 컨트롤유니온 싱가포르 인증 매니저로부터 GSTC 인증서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아서 키옹(Arthur Kiong)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 CEO가 후이 킴 입(Hooi Kim Yeap) 컨트롤유니온 싱가포르 인증 매니저로부터 GSTC 인증서를 받고 있다
‘오아시아 호텔 다운타운(Oasia Hotel Downtown, 사진)’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노력으로 GSTC 인증을 획득한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 산하 16개 시설 중 하나다
‘오아시아 호텔 다운타운(Oasia Hotel Downtown, 사진)’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노력으로 GSTC 인증을 획득한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 산하 16개 시설 중 하나다
‘리지 호텔 센토사(Village Hotel Sentosa, 사진)’는 GSTC 인증을 받은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 산하 16개 시설 중 하나다
‘리지 호텔 센토사(Village Hotel Sentosa, 사진)’는 GSTC 인증을 받은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 산하 16개 시설 중 하나다
GSTC 인증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 분야의 벤치마크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환경 보호를 위한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으로,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한 호텔 표준을 유지한다는 그룹의 사명과도 궤를 같이한다.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의 아서 키옹(Arthur Kiong) 최고경영자(CEO)는 “GSTC 인증은 파 이스트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회사의 헌신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과 투숙객에게 파 이스트가 최고 수준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GSTC 인증 획득은 파 이스트가 현재 실천하고 있는 관행을 입증하는 것이자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계속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실제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는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세심히 추진해 싱가포르호텔협회(SHA)와 싱가포르관광청(STB)이 설정한 목표 연도인 2025년보다 한발 앞서 이번에 전 호텔의 GSTC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위한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의 여정에는 에너지, 물, 폐기물, 탄소 배출 데이터의 연중 추적과 모니터링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 트러스트(Far East Hospitality Trust)와 파 이스트 오차드(Far East Orchard)의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반영된다.

또한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는 운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포괄하는 ‘파 모어 서스테이너블(Far More Sustainable)’ 프레임워크도 구축했다. 이 이니셔티브에는 투숙객에게 수건과 침구 재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탄소 상쇄 플랫폼을 구현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을 퇴출하고, 대용량 어메니티 디스펜서를 비치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아동/청소년 수혜자와 지역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등 공급업체와 지역 사회의 전략적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행을 실천하고 더욱 풍부한 고객 경험을 구현하려는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의 헌신을 잘 보여준다.

컨트롤유니온(Control Union)은 검정 및 실험 업무를 수행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GSTC 인증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독립적 인증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GSTC는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여행 및 관광 표준을 설정·관리하며, 인증된 기관이 엄격한 지속 가능성 기준을 충족함을 보장한다. 컨트롤유니온과 GSTC는 서로 협력해 업계에서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는 관행을 실천하도록 장려한다.

세스 왕(Seth Wang) 컨트롤유니온 싱가포르 총괄 매니저는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가 산하 16개 호텔 모두에서 GSTC 인증을 획득한 것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추구하는 그룹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성과”라고 평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전 호텔의 인증은 모든 시설에서 지속가능한 관행을 구현하기 위한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으로, 업계에 새로운 벤치마크를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컨트롤유니온이 환경 우수성을 향한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의 여정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여행과 환대를 장려하기 위한 그들의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지켜볼 수 있는 것은 실로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인증은 파 이스트가 보여주는 운영상의 무결성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관광의 미래를 열어가는 리더십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옹 휴이 홍(Ong Huey Hong) 싱가포르관광청 정책·기획 그룹 부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도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가 4000개 이상의 객실로 이뤄진 싱가포르 내 모든 산하 호텔의 GSTC 인증을 획득한 것을 축하한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가능한 환대산업을 위한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의 노력을 증명하는 동시에 싱가포르를 지속가능한 여행지로 발전시키려는 관광청의 노력과도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와 협력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의 이번 성과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여정에 진전을 이뤘음을 의미하며, 환경과 사회적 책임의 실천에 전념하는 호텔 업계 선구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 소개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 홀딩스(Far East Hospitality Holdings Pte Ltd)는 오아시아(Oasia), 퀸시(Quincy), 랑데부(Rendezvous), 빌리지(Village), 파 이스트 컬렉션(Far East Collection), 에이 바이 아디나(A by Adina), 아디나 호텔(Adina Hotels), 바이브 호텔(Vibe Hotels), 트래블로지 호텔(Travelodge Hotels), 컬렉션 바이 TFE 호텔(Collection by TFE Hotels), 더 인터루드(The Interlude), MM:NT 등 독특하고 상호 보완적인 12개의 호텔, 서비스드 레지던스 및 아파트 호텔 브랜드로 구성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국제적 호텔 소유·운영업체다. 10개 이상의 호텔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는 10개국(호주, 오스트리아, 덴마크, 독일, 헝가리,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스위스)에서 운영 중인 100개 이상의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통해 총 1만6500여개의 객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더 많은 시설 개발을 진행 중이다. 그룹은 2022년 호텔스 매거진(HotelsMag)이 선정한 ‘100대 호텔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는 2013년 파 이스트 오거나이제이션(Far East Organization) 산하 상장 회사인 파 이스트 오차드 리미티드(Far East Orchard Limited)와 더 스트레이츠 트레이딩 컴퍼니 리미티드(The Straits Trading Company Limited)가 70대 30의 합작 투자로 설립됐다. 같은 해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는 전액 출자 자회사인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 인베스트먼트 호주 법인(Far East Hospitality Investments (Australia) Pte Ltd)을 통해 호주의 토가 그룹(Toga Group)과 50대 50으로 합작 투자해 토가 파 이스트 호텔(Toga Far East Hotels, TFE 호텔)을 설립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arEastHospitality.com/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테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