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정보

도서출판 예문, 이태철의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출간

뉴스포커스 0 45


도서출판 예문이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를 출간했다



도서출판 예문이 이태철 저자의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간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는 이태철 저자의 뼈아픈 투자 실패담을 “두 번 이상 파산해 보지 않은 사람은 투자자라 할 수 없다”란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말을 인용하며 전개된다.

이태철(스마트케이컴퍼니 대표) 저자는 공무원 출신의 현직 사업가로서 한화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키움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등에서 이름을 알린 개미 투자자다. ‘행복한버핏’이라는 필명으로도 알려진 그가 신간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를 출간했다.

그는 3번의 실패 후 단돈 230만원의 시드머니로 다시 시작한 투자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논어와 한비자에서 제시 리버모어와 워런 버핏에 이르기까지 인문 고전과 금융 대가들의 가르침을 넘나들며 자신의 투자 원칙과 철학을 설명한다.

이태철 저자는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긴 코스톨라니처럼, 모든 투자자는 지식 근로자로서 끊임없는 자기 경영을 통해서만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자신의 깨달음을 “나의 실패는 원칙 없는 뇌동 매매와 조급증 때문이었다”며 “성공하고 싶다면 확신과 인내로 단련하며, 세월을 투자해야 한다”고 정의한다.

“IMF 직후인 1998년 당시 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받은 유산으로 무작정 주식투자를 시작했다가 크게 손실을 입고 주식시장을 떠났다. 2004년, 또다시 주식투자에 공부도 없이 뛰어들어 깡통 계좌를 찼다. 2008년 다시 주식투자를 시작했는데,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촉발된 금융 위기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아 투자했기 때문에 충격이 매우 컸다”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중에서

한편 책 표제는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오마주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테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