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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출판사, 가평초 노회현 교사의 ‘아버지의 기도’ 시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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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초등학교 노회현 교사가 2025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그의 사랑하는 세 아이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의 ‘아버지의 기도’ 시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아버지의 기도’는 노 작가의 세 번째 시집으로 기도, 부탁, 소풍 총 3부 형식, 150여 편의 시로 구성됐으며 세상 모든 아버지들이 자녀들에게 갖는 애틋한 사랑과 눈물겨운 미안함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회현 지음, 좋은땅출판사, 192쪽, 1만6800원
노회현 지음, 좋은땅출판사, 192쪽, 1만6800원
노 교사는 KBS1 ‘휴먼다큐 사미인곡’ 아낌없이 주어야 사는 남자 편을 통해 장편소설 ‘가던 길이라 마저 갑니다.’로 등단 후, EBS 교육방송을 통해 자기 계발서 ‘천자의 지혜’, 경제 시민 단체 활동 후 출간한 시집 ‘오답노트’, 교직에 몸담으며 그의 사랑하는 제자들과 엮은 동시집 ‘북두칠성’, 에트리(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특허청을 통해 재능 기부로 출간한 ‘발명 속 IT 교과서’ 등 발명·특허 전문 서적 20여 종 등을 개발해 전국 발명교육센터 및 영재교육원에 무상 제공하기도 한 문학인이자, 발명가, 사회사업가, 시민운동가, 기업 컨설턴트, 다수의 비영리 연구소 소장, 센터장, 퇴소한 보육시설 아이들의 자립을 돕는 장학회 회장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노 작가는 2003년 정치적으로 거세게 불어왔던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 열풍에 당시 노 작가가 부임하고 있었던 선동초등학교 폐교를 추진하려던 의원과 정면에 맞서 ‘전교생 1인 1특허 갖기’ 특색사업을 펼쳐 전국 공중파 3사(KBS, SBS, MBC)를 포함한 각종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청와대에 초청(KBS1 우리는 꿈꾸러기 특별 생방송 촬영)되며 작은 학교를 살릴 수 있는 기본법안인 ‘작고 아름다운 학교 법’을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법안으로 인해 남한산성초등학교 등 작지만 특색있고 아름다운 전국 수많은 소규모학교가 혜택을 보기도 했지만 정작 노 작가가 살린 선동초등학교는 그가 학교를 떠난 지 20년이 안 돼 아쉽게도 올해 2025년 인근 공음초등학교로 통폐합돼 역사적으로 사라진다고 한다.

‘노 작가는 아버지의 기도’가 청와대에 초청돼 고 노무현 대통령을 영접하고, 그분께서 들려주신 충고 말씀을 듣지 못하고 각종 사회사업, 시민운동,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뛰어들며 행한 무모한 도전들(1995년 영세한 경양식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육가공 지원사업, 2003년 유흥업소에 붙잡힌 후원 학생 18명 구출 사건, 2008년 소외계층 나눔교육을 위한 한국발명사랑연구센터 설립, 2010년 퇴소한 보육시설 아동들의 보금자리 쉼터 건립사업, 2017년 상법개정 및 기업지배구조개선을 위한 소액주주권익보호운동)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했을 그의 사랑하는 세 아이에게 전하는 눈물 자국 가득한 편지들로 켜켜이 쌓아 엮은 세상 모든 아버지들의 반성문과도 같다고 설명했다. 장학사업으로 퇴소한 보육시설 아이들의 자립을 돕고, 전소연(전국소액주주연합)이라는 경제시민단체를 이끌면서는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격인 기존 기업의 내부지정 회계감사에서 외부 지정 회계감사로 바꾸도록 상법을 개정하도록 이끌었지만 정작 노 작가는 이러한 무모한 도전들로 인해 오랫동안 쌓아온 부와 명예, 심지어 가족까지 모든 것을 잃게 됐다고 한다.

‘아버지의 기도’는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과정에서 알려진 2114년 한강 작가의 미공개 작품, ‘사랑하는 아들에게’ 보도자료를 보며 집필을 결심했다고 하며, 무엇보다 ‘아버지의 기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등 전국 유명 대형서점을 포함한 600여 개의 일반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돼, 노 작가가 가족들에게 상처만 남기고 끝내 못다 이룬 꿈의 배턴을 이을 아들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판매 인세 전액은 한국발명사랑장학회를 통해 퇴소한 보육시설 아동들의 자립을 돕는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버지의 기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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