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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풀링과 보관을 한 번에 이구스, chainflex CAS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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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롭게 출시된 chainflex CASE S는 M 사이즈 대비 절반 크기로 더욱 유연한 공간 구성을 할 수 있다



igus GmbH (이구스)가 케이블 풀링과 배송, 보관 및 적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케이블 케이스를 출시했다.

신제품 chainflex CASE (체인플렉스 케이스)는 주문된 케이블을 미터 단위로 드럼 포장해 케이스 안에 넣어 배송하는 물류 솔루션으로 케이블 취급 과정을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케이스에서 케이블을 꺼내지 않고도 풀링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2022년 새롭게 출시된 chainflex CASE S는 M 사이즈 대비 절반 크기로 더욱 유연하게 공간 구성을 할 수 있다.

100% 재활용 가능한 이중 양면 골판지 소재에 M과 S, 두 개 규격으로 제공되는 chainflex CASE는 무엇보다 케이블 드럼을 보관하기 위한 별도 선반 시스템이 전혀 필요 없다.

한국이구스 장동성 과장은 “팔렛트 포장 없이 상자로 배송되고, 위로 적재도 가능하기 때문에 보관과 운송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케이스에 부착된 개별 QR 코드를 통해 재주문 또한 간편하다. 엔지니어들뿐만 아니라 현장 종사자들도 매우 만족하고 있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한국이구스 개요

igus GmbH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6개 지사, 4150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igus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를 기반으로 모션 플라스틱을 생산하며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다. 1150평의 업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매년 100가지 이상의 신제품 출시와 제품 확장으로 2012년 독일의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3D 프린팅 서비스, 자동화 로봇 플랫폼 RBTX, 4차 산업형 스마트 플라스틱 등을 출시하며 2021년 총 매출 9억6100만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친환경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체인을 재활용하는 ‘chain-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유로 되돌리는 ‘Plastic2Oil’ 프로젝트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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