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유출 걱정 끝… 클라우젠, 휴대용 백업 장치 ‘테이너’에 업계 첫 보안 잠금 기능 탑재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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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02:50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젠의 휴대용 백업 장치 ‘테이너’가 업계 최초로 보안 잠금 기능을 탑재하며 전문가용 백업 솔루션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번 3.0 펌웨어 업데이트의 핵심은 강화된 데이터 보안 기능으로, 사용자가 설정한 보안 잠금을 해제하지 않으면 저장된 파일에 접근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이로써 테이너는 뛰어난 휴대성과 편리하고 안전한 백업 기능에 더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보안 기능까지 갖추게 됐으며, 전 세계 사진작가와 영상 제작자들의 데이터 보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젠 연구소 측은 테이너는 3.0 펌웨어를 통해 휴대용 백업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분실이나 도난 시에도 데이터 유출 위험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중요한 작업물을 다루는 미디어 산업 전문가들의 데이터 보호에 획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요 특징인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더욱 개선됐다면서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은 높이면서 안정성은 크게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들도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방송 외주제작사 PD는 촬영 현장에서의 신속한 데이터 백업과 보안은 항상 큰 과제였다며, 특히 방송국에 촬영 데이터를 넘길 때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컸는데 테이너 3.0의 보안 기능이 이런 걱정을 크게 덜어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테이너 3.0 펌웨어 업데이트는 모든 기존 테이너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장치의 설정 메뉴에서 간단히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 내장 SSD, 메모리카드, 또는 네트워크를 통해 새 펌웨어를 설치할 수 있다.
클라우젠은 ‘당신의 창작물, 그 가치의 수호자’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앞세워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테이너 3.0의 혁신적인 보안 기능과 편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클라우젠 성관수 대표이사는 “테이너 3.0은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닌 콘텐츠 보호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고객 의견 수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클라우젠 소개
클라우젠(ClouZen)은 촬영한 사진, 영상 데이터를 빠르고 간편하며 안전하게 백업하는 시스템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여년간 세계 백업 장비 시장을 선도했던 넥스토디아(NextoDI)의 핵심 개발자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1년 설립됐다. 촬영과 영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백업 기능과 성능을 갖춘 전문 백업 장비를 개발해 전 세계에 공급하는 한편, 클라우드 시대의 백업 스탠다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louzentainer/
유트브: https://www.youtube.com/@ClouZenTV
웹사이트: http://www.clouz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