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에서 수소 동력 상용차 기술을 선보일 예정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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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02:50
하노버, 독일--(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이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24년 IAA 상용차 박람회(IAA Transportation 2024)’에서 수소 동력 상용차를 위한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연료 전지 성능을 향상하는 이튼의 TVS 기술
연료 전지 스택을 통해 잉여 수소를 재순환하는 것은 연료 전지의 고효율을 달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튼의 TVS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수소 재순환 블로어(hydrogen recirculation blower)는 잉여 수소를 스택의 입구로 순환시켜서 아노드 퍼징(anode purging), 물 관리를 통해 시스템 수명을 연장하고, 콜드 스타트 문제를 줄여주는 동시에 효율성과 스택 응답성을 개선하여 수소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H2 ICE 엔진은 연소 과정에 훨씬 더 많은 공기가 필요하다. 이튼의 TVS 슈퍼차저(TVS supercharger)는 낮은 엔진 속도에서 즉각적인 공기 흐름을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필요하지 않을 경우 체결을 해제해 과류손(parasitic losses)을 줄일 수 있으며, 슈퍼 터보 애플리케이션에서 터보차저를 보완하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
혁신적 솔루션이 요구되는 수소 ICE 솔루션의 문제
수소 동력 내연기관은 정확하게 이튼의 전문 분야에 속하는 독특한 문제를 안고 있다. 바로 엔진 공기 관리이다.
H2 ICE 엔진은 디젤 엔진에 비해 연소실 온도가 높기 때문에 표면 자동 점화 또는 노킹에 취약해진다. 세계 최대 엔진 밸브 생산업체인 이튼은 광범위한 경험을 활용하여 상용차 및 수소 동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차세대 중공 밸브(hollow valves)를 개발했다. 새로운 중공 밸브의 혁신적인 설계는 온도를 낮출 수 있어 엔진 노킹의 위험을 줄여주며, 보다 비용 효율적인 재료로 밸브를 생산할 수 있다.
강력한 엔진 브레이크가 필요한 수소 내연기관 차량
H2 ICE 엔진은 압축비가 낮기 때문에 엔진 제동이 더 많이 필요하다. 이튼의 1.5 스트로크 엔진 브레이크(1.5 stroke engine brake)는 기존 엔진 브레이크에 비해 저속에서 40% 더 강력한 제동력을 제공한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이튼 슈퍼차저와 1.5 스트로크 엔진 브레이크를 조합할 경우 최대 20%의 추가 제동력을 제공했다.
이튼의 상용차 시장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4년 IAA 상용차 박람회의 홀 21, 부스 B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튼은 모든 곳에 있는 사람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헌신하는 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이다. 데이터 센터, 유틸리티, 산업, 상업, 기계 제작, 주거, 항공우주 및 모빌리티 시장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또한 현재와 먼 미래까지 올바르게 사업을 하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며, 고객들이 전력을 관리하도록 돕고자 하는 목적을 지향하는 회사이다. 전기화 및 디지털화의 국제적인 성장 추세를 기회로 삼아 전 지구가 재생 에너지원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긴급한 전력 관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며, 현재에 사는 사람들과 다가올 세대를 위해 보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튼은 1911년에 설립되어 한 세기가 넘도록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2023년 232억불의 매출을 기록했고, 160여 개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eaton.com 팔로우: 링크드인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19323/en
웹사이트: http://www.eat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