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복지사람들,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인증 획득 및 1차 서비스 론칭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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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02:50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열린복지사람들(대표 박노정)이 2024년 3월 25일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약칭: 가사근로자법)에 따라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하고, 오는 10월 중 토탈복지솔루션 ‘HYUNDAI EZWEL’ 복지몰 입점을 시작으로 1차 가사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15일 제정돼 2022년 6월 16일 시행된 가사근로자법은 가사근로자의 근로조건과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의 인증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가사서비스와 관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가사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열린복지사람들은 가사근로자법에 정한 가사서비스의 범위인 가정생활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청소 및 세탁, 주방일, 가구, 구성원의 보호와 양육, 노인 돌봄, 환자 간병, 장애인 지원, 산모 신생아 돌봄과 집안의 정리 정돈과 방역, 가정 내부의 수리, 리모델링과 반려견 돌봄 등을 포함하고 있으나 이번 1차 론칭에서는 가정생활의 유지 관리를 위한 청소와 세탁, 주방일에 맞춘 가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가사노동은 노동을 제공하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없었다. 가사근로자법 제정으로 가사노동에 대한 인식과 가사노동자의 처우는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나,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증 기업들에 대한 처우 및 경영 개선은 향상되지 못하고 있다.
열린복지사람들은 그동안 인력풀을 확보하고 훈련하는 과정을 거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교육과 훈련을 통해 준비해 왔다. 이번 1차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향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노정 대표는 “이번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인증 획득과 1차 서비스 론칭을 통해 가사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가사근로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열린복지 사람들의 1차 서비스는 오는 10월 중 토탈복지솔루션인 HYUNDAI EZWEL 복지몰 입점을 시작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서비스 품목과 가격은 이용자는 합리적인 가격을, 가사관리사는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 수준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열린복지사람들 소개
열린복지와 열린복지사람들에서는 ‘열린요양보호사교육원’, ‘열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요양 TV’, ‘실버마을 쇼핑몰’ 등 요양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확보해 왔다. 이제 시니어들의 요양 진입과 치매를 예방하는 건강한 심신을 위한 사업을 펼쳐 나간다. 어르신 본인은 물론 가족, 더 나아가 사회와 국가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발걸음을 옮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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