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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미너, 롯데 편집숍 엘리든플레이에 2월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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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미너를 대표하는 여성 스트라이프 스타일



프랑스 니트웨어 르미너(Le Minor)를 공식 수입·판매하는 태원종합무역은 르미너(Le Minor)가 2월 중순경 국내에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르미너(Le Minor)는 롯데백화점 잠실, 분당, 인천, 평촌, 부산본점에 입점해 한국 소비자에게 소개된다.

원단에서 완제품까지 100% 프랑스에서 제조하는 르미너(Le Minor)는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되며, 과거에는 프랑스 어부들의 옷을 제작해왔다. 1936년에 정식으로 론칭한 르미너(Le Minor)는 1970-80년대 뀨레쥬(courrepes) 디자이너들과 협업으로 톱 브랜드가 돼 세계적인 셀럽인 피카소, 오드리 헵번, 그레이스 케리, 제임스 딘, 소피 마르소 등이 애용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났다. 프랑스 해군에도 50여 년간 울 셔츠를 공급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갤러리 라파에트, 메르시, 모노프리 등에서 판매되고 있고 유럽, 특히 일본에서는 Beam, Arrow 등 30여 년간 여러 편집숍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Classic Line은 주로 코튼 셔츠로 프랑스의 브리타니 공장에서 제작된 제품이다. 한국 소비자에게 보다 패션 감각 있는 제품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는 코튼뿐만 아니라 울로 제조된 컨템퍼리 스타일도 소개할 예정이다.

로레르 베레모, 던잇, 바두기 신발 브랜드를 전개하는 이관용 태원종합무역 대표는 “프랑스 감성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원종합무역 개요

1994년에 설립된 태원종합무역은 신발류와 패션잡화를 수·출입 및 유통하는 회사로 대표적으로 이뮤, 프로페, 롤리네이션, 홀스터, 로레르 등을 한국에 론칭했다. 또한 신발류를 월마트(미국), 오샹(프랑스), 바타(네덜란드), 다이크만(독일) 등에 수출하고 우리 브랜드인 바두기(badooki)와 던잇(dunnit)을 론칭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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