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개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병조)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2024년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은 1997년 춘천만화축제로 시작됐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애니메이션·토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축제’다. 특히 올해는 하비쇼(피규어/다이케스트) 전시 프로그램을 강화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족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는 △개막식 △씽어롱쇼 △퍼레이드 △지브리 오케스트라 △애니메이션 상영회 △마술공연 △하비쇼(피규어/다이캐스트) 컬렉션 전시 및 팝업 스토어 운영 등 축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3일(목) 오후 2시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마칭밴드 & 코스프레 퍼레이드와 완구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메인공연은△베베핀 해피콘서트(10/3)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10/5)에 더해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10/4)로 구성됐다. 모두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RC, 드론, AR 양궁, 블록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마술쇼, 애니메이션 상영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은 어린이의 동심과 어른의 추억이 공존하는 축제로서 문화도시 춘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온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개

재단법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기술과 문화를 기반으로 강원 지역의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기관이다. 스마트 토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관광 테크, 문화 콘텐츠 등 산업 인프라를 활성화하는 것을 초점으로 지역 IT·CT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 육성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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