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한강에서 즐기는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 개최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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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02:30
서울--(뉴스와이어)--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 이하 NZTE)이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를 오는 5월 3일 금요일 잠원 한강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제한 와인과 기내 무료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제공하는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가 이번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에 협찬사로 참여한다.
뉴질랜드 와인이 특별한 이유, 글로벌 캠페인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
뉴질랜드 와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와인 생산자들의 변함없는 열정, 그리고 매우 독특한 와인 스타일이 있다.
NZTE는 국내 소비자들이 뉴질랜드 와인을 더욱 친숙하게 인식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를 지도에 올린 첫 와인이었고, 전 세계를 아울러 수백만의 예찬론자를 만들어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은 물론이고, 서늘한 기후의 우아한 ‘피노 누아’, 세련된 ‘샤르도네’, 신선한 ‘피노 그리’ 등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뛰어난 품질의 뉴질랜드 와인들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소비뇽 블랑, 피노 누아, 피노 그리, 샤르도네 등 네 가지 품종이 와인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지만, 그 외 ‘리슬링’, ‘시라’, ‘보르도 블렌드’를 필두로 ‘알바리뇨’와 같은 독특한 품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와인 산지에서 인기 있는 스타일과 품종의 와인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에는 ‘한강에서 즐기는 뉴질랜드 와인과 피크닉’의 콘셉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국내 단 14명만 있는 ‘어드밴스드 소믈리에’인 홍광현 소믈리에의 뉴질랜드 와인 미니 세미나를 들을 수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를 타고 한강을 일주하며 와인 퀴즈, 럭키 드로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카페테리아앤요트의 야외 데크에 마련된 특별 시음 공간에서는 한강을 바라보며 느긋한 분위기에서 뉴질랜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청정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식재료인 △프리미엄 양고기 브랜드 루미나(Lumina), △제스프리 키위 △초록잎 홍합 △잭링크스(Jack Link’s) 육포 △폰테라(Fonterra) 치즈를 활용해 만든 푸드 박스가 제공돼 뉴질랜드만의 특별한 푸드 & 와인 페어링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와인은 총 38종으로, 뉴질랜드 와이너리들과 국내 와인 수입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오이스터 베이(Oyster Bay) △리틀 뷰티(Little Beaty) & 푸나무(Pounamu) △테 와레 라(Te Whare Ra) △투 리버즈(Two Rivers) △옐랜드(Yealands) △빌라 마리아(Villa Maria) △테 파(Te Pa) △러브블럭(Loveblock) △티라키(Tiraki) △크래기 레인지(Craggy Range) △배비치(Babich) △그레이스톤(Greystone) △토후 및 코노(Tohu/Kono) △테 마타(Te Mata) △시로(Ciro) 등 총 15개 브랜드의 와인이 준비된다.
한편 NZTE는 뉴질랜드가 꾸준히 진행 중인 글로벌 캠페인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에 발맞춰 한국 소비자들이 뉴질랜드 와인 산업과 연계해 안전하고 맛있으며 지속 가능한 새로운 고품질의 뉴질랜드 식음료 옵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NZTE는 그동안 한국 시장 내 뉴질랜드 와인의 확장을 위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마스터 클래스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과 함께 다양한 품종의 와인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 캠페인 소개
뉴질랜드 사람들은 자연에 감사하며 ‘자연이 풍요로워야 사람도 풍요로워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살아간다. 무성한 녹색 목초지, 비옥한 토양, 맑은 바다,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은 자연의 선물인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품을 생산해 전 세계 식탁에 안전하고 맛있는 식품을 공급한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메이드 위드 케어’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시장 진출이 어려운 시기에 뉴질랜드 수출업체들의 제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0년 10월부터 주요 수출 시장에서 다양한 캠페인이 시작됐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소개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뉴질랜드 정부의 국제 비즈니스 개발 기관이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포용적인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수출업체를 지원하는 일을 한다. 식품 생산업체, 마오리 토지 신탁 및 부족, 기술 스타트업, 서비스 제공업체, 제조업체 등 모든 종류의 혁신적인 비즈니스와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