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한숲, 스와로브스키 임직원과 아동 교통사고 예방 위한 모루인형 키링 제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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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02:30
스와로브스키 임직원들이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과 손잡고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아동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모루인형을 활용한 반사판 키링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스와로브스키의 임직원들이 직접 모루인형을 제작하고, 이를 반사판과 결합한 키링으로 완성했다. 모루인형 키링은 어린이들이 가방 등에 부착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스와로브스키 고혜진 이사는 “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유의미한 활동을 기획했다. 모루인형 키링이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와로브스키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모루인형 반사판 키링은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됐으며, 함께하는한숲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함께하는한숲은 아동보호 전문기관, 영세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 무료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개선 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펼치고 있다.
함께하는 한숲 소개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따뜻한 밥상(경로무료급식소), 판교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판교노인주간보호센터, 판교참사랑어린이집,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학대예방, 영세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40여가지의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su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