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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경쟁률 29.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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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당첨자 발표를 앞둔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의 1순위 청약 최고경쟁률이 29.8대 1을 기록했다



7월 22일 당첨자 발표를 앞둔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의 1순위 청약 최고경쟁률이 29.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부동산 114가 공개한 2019년 고양시 덕양구 평균 청약 경쟁률(14.92대 1)에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 같은 반응은 덕양구의 부동산 시장의 상승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5월 정부가 창릉 지구를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 고양시 대장주 아파트가 일산동구에서 덕양구로 이동하게 되며 호황을 맞은 것.

또 다가오는 2026년 서울교통공사 6호선 새절역~고양시청역을 잇는 고양선(가칭) 개통으로 고양 지역 아파트의 평균 매매 가격이 일제히 상승한 것도 배경으로 보인다.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는 6.17 부동산 대책 전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 단지로 ‘전매 제한 6개월’ 마지막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졌다.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는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 전용면적별로 △37㎡ 3가구 △59㎡ 90가구 △66㎡ 14가구 △84㎡ 29가구, 총 13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은 58세대이다.

특히 △실내온도 조절 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실내 환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층간소음 완충 시스템 등 최신 설비를 자랑한다. 또 입주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최첨단 유니트 플랜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받았다고 한다.

우수한 입지 조건도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의 또 다른 강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경의선 행신역과 3호선 화정역이 가까우며 2024년까지 대곡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대곡~소사선), GTX-A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쿼드러플 교통망이 형성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고양점), 이마트(화정점), 세이브존(화정점)이 가깝고 지도공원, 행신공원, 행신어린이공원(예정)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인프라는 무원초, 무원중, 무원고 등 학교 시설과 고양시립행신도서관,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자랑한다.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 측은 7월 22일 예정된 당첨자 발표에 이어 당첨자 서류 접수, 매매 계약, 입주 등 향후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비결은 최첨단 설비와 감각적인 디자인 등 내부설계에 대한 기대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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