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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퀀텀, 세계 최초 유틸리티 규모의 내결함성 양자 컴퓨터를 호주에 구축

뉴스포커스 0 17


브리즈번, 호주--(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싸이퀀텀(PsiQuantum)이 호주 브리즈번 공항 인근에 위치한 전략적 입지의 현장에 세계 최초의 유틸리티 규모 양자 컴퓨터를 구축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호주 연방 및 퀸즐랜드 정부는 지분, 보조금, 대출로 구성된 금융 패키지를 통해 9억4000만 호주 달러(6억2000만달러)를 싸이퀀텀에 투자할 예정이다. 싸이퀀텀은 2027년 말까지 현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공격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내결함성 양자 컴퓨터는 화학, 수학, 물리학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 전반에 걸쳐 상업적으로 유용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따라서 재생 에너지, 광물 및 금속, 의료, 운송 등 향후 수십 년간 글로벌 경제를 이끌 핵심 산업을 혁신하게 될 것이다.

양자 컴퓨팅 업계는 오류 수정을 지원할 만큼 충분한 물리적 큐비트를 갖춘 양자 컴퓨터를 구축해 양자 컴퓨팅의 장래성을 실현하는 데 있어 복잡한 확장 문제에 오랫동안 직면해왔다. 싸이퀀텀은 자사의 융합 기반 아키텍처(fusion-based architecture)를 확장해 포토닉스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서 큐비트를 빛 입자로 인코딩하고 반도체 제조 산업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수백만 개의 광소자를 제작 및 테스트해왔다. 싸이퀀텀의 첫 번째 유틸리티 규모 시스템은 100만 물리 큐비트 규모와 하이퍼스케일 설치 공간에 기존의 극저온 냉각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모듈식 아키텍처를 사용할 예정이다.

싸이퀀텀의 최고경영자인 제레미 오브라이언(Jeremy O’Brien) 교수는 “유틸리티 규모의 양자 컴퓨터는 컴퓨팅 인프라의 새롭고 실용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산업 혁명에 불을 지필 것”이라며 “이 플랫폼은 현재의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절실히 필요한 솔루션을 설계하는 도구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호주 및 퀸즐랜드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싸이퀀텀 팀은 양자 컴퓨팅의 장래성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우리의 사명에 있어 큰 진전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싸이퀀텀은 신약 개발, 배터리와 태양전지를 포함한 보다 효율적인 재생에너지 기술, 친환경 암모니아 및 친환경 수소와 같은 재생 에너지원 생산을 위한 공정의 획기적인 개선 등과 같이 기초 화학과 과학에 기반을 둔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업계 리더들과 협력하고 있다.

싸이퀀텀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CBO)인 스트라튼 스클라보스(Stratton Sclavos)는 “오늘 호주 정부의 승인으로 세계 최초로 유용한 양자 컴퓨터를 제공한다는 싸이퀀텀의 사명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세워졌다”며 “유틸리티 규모의 양자 컴퓨터가 가시화됨에 따라, 우리의 애플리케이션 팀은 제약, 반도체 제조, 항공우주, 화학, 금융 서비스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들과 협력해 시스템이 작동할 때 내결함성 양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싸이퀀텀 소개

싸이퀀텀은 2015년에 설립됐으며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의 사명은 세계 최초로 유용하고 내결함성 있는 양자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 및 배포하는 것이다. 싸이퀀텀의 광학적 접근 방식은 대량 반도체 제조와 기존 극저온 인프라를 활용해 시스템을 빠르게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웹 사이트: www.psiquant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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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40429080449/en/

웹사이트: https://www.psiquant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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