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니아 ‘2024 인터참코리아’ 참가… 간편한 해외 대금 관리 서비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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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02:00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Payoneer)가 2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행사 기간동안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세계 각국의 뷰티·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대표 서비스인 ‘빌링(인보이스 요청) 서비스(BLS)’를 소개했다. 빌링 서비스는 은행 계좌를 통한 송금이나 기타 페이먼트 서비스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클라이언트에게 인보이스가 포함된 청구서를 전달, 결제를 요청할 수 있다. 페이오니아 대금 수취 계좌의 통화를 이용하는 국가의 바이어와 클라이언트는 페이오니아 계좌로 마치 국내 송금처럼 대금 결제를 진행할 수 있어 기업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쉬운 외환 거래 비용 관리 서비스 또한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방문객의 주를 이룬 B2B 뷰티 산업 종사자들은 페이오니아 계좌를 통해 전신 송금(wire transfer)보다 수수료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신동호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총괄팀장은 “팬데믹으로 급감했던 K-뷰티 제품 수출량이 중국, 미국, 일본, 동남아를 중심으로 다시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업계의 수출입 역시 활발해지며 편리한 글로벌 대금 송금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페이오니아는 복잡한 크로스보더 대금 정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영세·중소기업 위주의 국내 B2B 뷰티 업계 성장 전반을 지원하고, 보다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오니아는 현재 전 세계 200만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19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50개 이상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2024년 기준, 국내외 은행 등 2000여 개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외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해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코스메슈티컬 업계의 해외 진출을 위해 관련 서비스를 소개한 바 있다.
페이오니아 소개
페이오니아는 전 세계 중소기업의 국경을 넘어선 거래, 사업 운영 및 확장을 지원하는 금융 기술 회사로 2005년 설립됐다. 점점 디지털화되는 글로벌 경제 시대에 모든 기업 및 기업가가 글로벌 시장에서 비즈니스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명 아래 국경 간 장벽 제거, 크로스보더 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특히 페이오니아는 신흥 시장의 중소기업들에게 국경을 넘어선 대금 정산, 다양한 통화를 이용한 자금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시장, 기술, 네트워크 서비스로 비즈니스 성장 전반을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