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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더블유,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0억원 기록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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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소재 전문 기업 케이엔더블유(105330, 대표이사 오원석)가 2021년 3분기 실적을 공시 및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이엔더블유의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723억69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408억 원) 대비 약 77% 증가했다.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억4900만원, 82억8700만원으로 각각 집계돼 지난해 동기 대비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 당기 매출액은 241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167억원) 대비 44%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3분기 별도기준 당기 매출액은 5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억3700만원, 16억5100만원을 기록했으며, 별도 누적 기준으로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케이엔더블유 담당자는 “올해 상반기 반도체 제조용 불소가스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 소재 전문 회사인 플루오린코리아(구 솔베이코리아 온산사업부) 인수와 자동차 시트 부품 전문 회사인 지아이매터리얼스 합병 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구조 재편, 경영 개선 작업 등을 통한 체질 개선을 단행해 수익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엔더블유는 2023년을 목표로 플루오린코리아의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9월에는 복수의 증권사에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바 있으며, 11월 내에는 상장 대표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원석 케이엔더블유 대표이사는 “자회사인 플루오린코리아 상장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회사를 중견 기업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차전지 전해액의 핵심 첨가제 생산을 재개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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