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삶의 조건이 된 스마트폰’ 콜로키움 개최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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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02:00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지난해 12월 27일 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동후 교수를 초청해 ‘삶의 조건이 된 스마트폰: 미디어 생태학적 매개에 관한 사유’를 주제로 모빌리티인문학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 교수는 미디어 생태학에 관해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스마트폰이라는 모바일 미디어가 어떻게 인간 경험의 환경을 이루는지 고찰했다. 특히 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이와 상호작용하며 공-진화하는 인간 경험과 맺는 다층적 관계를 살폈다.
신인섭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장은 “이번 콜로키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디어 연구에서 주요 의제인 디지털 모빌리티를 둘러싼 논의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