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수성대학교 웹툰스토리과·메타버스크리에이터과에 ‘장학기자재’ 수여
뉴스포커스
0
52
2023.12.14 02:00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 www.wacom.com)이 전국 대학교 내 웹툰학과 대상으로 ‘와콤 웹툰 장학금 프로그램’을 진행, 세 번째 학교로 수성대학교 웹툰스토리과와 메타버스크리에이터과에서 장학기자재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성대 웹툰스토리과는 국내 콘텐츠 관련 기업과 연계, 웹툰·웹소설에 특화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고교(동아리 포함)를 대상으로 웹 콘텐츠 관련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학과 친화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진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 수성대 메타버스크리에이터과는 국내 관련 기업과 연계해 메타버스, 증강 현실(VR), 가상 현실(AR) 및 3D 콘텐츠에 특화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 지정 진로 체험 프로그램 ‘꿈길’을 운영하며, 학과 친화형 교육 환경을 구축한 게 특징이다. 특히 분야별 전문 교수진과의 협업을 통해 동아리 활동 및 공모전 등에 참가, 실무형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한류 콘텐츠 시장에 발맞춰 창작 인재 양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대학 및 교육 기관에서 웹툰 및 메타버스 관련 학과가 신설되고 있다”며 “와콤 역시 웹툰 장학금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창작 꿈나무들이 미래 콘텐츠 산업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와콤 소개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 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와콤은 1983년 7월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 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 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