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인스, 소셜미디어 통한 딥페이크 범죄 차단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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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02:00
고양--(뉴스와이어)--암호 연구 기업 포체인스(대표 이정훈, 이하 포체인스)가 딥페이크(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영상에 합성) 범죄 예방을 위해 동형 암호(Homomorphic Encryption)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경찰에 입건된 불법합성물 및 허위영상물 범죄 건수는 297건으로, 지난해 전체 건수(180건)보다 무려 65%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 허위영상물 범죄 피의자 중 73%가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인 것으로 집계돼 더욱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포체인스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포체인스는 개인의 얼굴 이미지와 음성 데이터를 암호화해 악의적인 접근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동형 암호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는 데이터 복사나 외부 열람 시, 암호화된 베타 데이터 상태로만 보여지게 해 실제 정보 확인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포체인스는 이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해 딥페이크 범죄에 전면 대응할 계획이다.
동형 암호는 암호화된 데이터에 직접 연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데이터 복호화 없이도 안전하게 처리가 가능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금고’로 불리며 의료, 금융, 생체 인식 분야 등 안정성이 보장돼야 하는 산업에서 최적의 기술로 활용된다.
이정훈 포체인스 대표는 “성인뿐만 아니라 미성년자까지 피해를 주는 딥페이크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현 상황에 심각성을 느낀다”며 “당사가 개발한 동형 암호 기술을 통해 사회적 공포를 조장하는 딥페이크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시대의 보안 기술 리더로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디지털 범죄를 해결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포체인스 소개
포체인스는 암호 원천기술 연구 및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들을 개발하는 수학연구 기반 딥테크 기업으로 2021년에 기업부설 연구소와 함께 법인설립을 했다. 현재 국내 최초로 암호 원천기술 자체 개발에 성공해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원천기술 성능지표 고도화와 아이템 개발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화를 진행 중이며, SEED 투자 이후 의료·금융 분야의 협업사와 네트워킹을 형성해 서비스 론칭을 통해 시장에 진출했고, 웹 기반 플랫폼인 ‘FCTS’ 홈페이지를 제작해 ‘MODULUS’, ECHC 암호화 솔루션과 ECHC 동형분석 플랫폼 등을 자체적으로 서비스 제공 중이다.
포체인스 블로그: https://blog.naver.com/four-chains
웹사이트: https://four-cha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