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 2024년 상반기 내 차 팔기 최고가 거래 모델 2위는 G-클래스…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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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02: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올해 상반기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 거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고가 거래 모델은 ‘람보르기니 우루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 1위는 ‘현대 그랜저 HG’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식 벤츠 G-클래스 W463b AMG G63 에디션, 2022년식 G-클래스 W463b AMG G63이 각각 1억9380만원, 1억868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그리고 2021년식 포르쉐 911(992) 카레라 4S 카브리올레(1억8300만원), 2013년식 벤츠 SLS AMG 쿠페(1억696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엔카 비교견적으로 거래가 가장 많이 됐던 모델의 경우 10위까지 모두 국산차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상반기에는 E클래스, 5시리즈 등 독일 브랜드 모델의 판매도 많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2010년대 준대형 세단 시장을 이끌었던 현대차의 5세대 그랜저 HG였다. 당시 연간 10만 대의 국내 내수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차량 보유자도 많아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차량 교체를 위한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벤츠 E-클래스 W213, 3위는 기아 올 뉴 카니발, 4위는 BMW 5시리즈(G30), 5위는 현대 아반떼 AD였다. 이어 10위까지는 현대 그랜저 IG, 현대 아반떼 MD, 현대 팰래세이드, 기아 올 뉴 모닝, 현대 싼타페 DM 순이었다.
차량 연식과 주행거리는 제조사 보증 서비스 만료 기간에 속하는 차량이 많았다. 출고 후 5년~10년 사이인 14년식~18년식이 41%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5만km 이상~10km 미만의 차량이 30.2%, 중고차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5만km 미만은 23.9%였다. 통상적으로 신차 출고 후 5년이 지나면 제조사 무상보증 서비스가 종료돼 감가가 커지기 때문에 그 전에 차량을 판매하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SUV(28.5%)였으며, 중형차(19.2%), 준중형차(15.5%), 대형차(14.6%), 경차(8.8%) 순이었다.
엔카 비교견적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차를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차량 상태를 등록한 후 바로 견적을 받는 ‘일반 비교견적’ 방식과 딜러 만남 없이 평가사의 차량 진단 후 경매를 시작하는 ‘엔카 비교견적 PRO’ 방식 중에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엔카닷컴은 고객이 최종 거래한 가격이 적절한지 모니터링하는 등 철저한 비교견적 관리 시스템과 지속적인 고객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로 내 차 팔기 시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직거래 서비스 ‘직거래 간편등록’을 이용하면 개인이 직접 원하는 가격에 차량을 등록해 거래할 수도 있다.
엔카닷컴은 엔카 비교견적에 대해 온라인 경매 방식으로 내 차 팔기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1등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엔카닷컴 소개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연간 약 120만 대의 중고차 차량이 등록되는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기업이다. 24년 업력 노하우, 빅데이터와 IT 기술, 전국 55여 개의 진단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엔카닷컴은 고객 중심의 대표 중고차 거래 서비스들을 ‘엔카믿고’로 통합해 리브랜딩한다. 이와 함께 무사고 진단·성능점검·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엔카진단 서비스와 모바일 홈 화면도 함께 개편해 서비스 경쟁력과 기업 브랜딩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며, 국내 1등 중고차 슈퍼앱으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nc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