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노년층 건강과 활력을 지켜봐요… 고령층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 참가 기관 모집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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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02:00
서울--(뉴스와이어)--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오는 7월 29일까지 ‘2024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게임에 대한 긍정적 가치 함양을 위해 학부모, 고령층 등 보호자를 대상으로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교육 효과의 측면에서는 학부모 응답 중 ‘자녀의 게임 이용에 있어서 보호자의 양육 태도가 중요하다는 인식 습득’이 가장 높아 게임리터러시 교육의 확대 및 지속 필요성을 나타냈다.
학부모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자녀의 게임 이용 지도 및 게임 문화 인식개선, 게임 분야 진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고령층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 확대 운영
특히 올해는 고령층 게임 인식개선을 통한 손자녀 간 유대관계 강화 및 세대 간 갈등 해소, 게임 활용 교육을 통한 정신 건강 증진 및 인지 능력 향상을 목표로 고령층 대상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층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과정은 강연형과 체험형으로 구분되며 강연형은 △게임 바로 알고, 제대로 이해하기 △게임을 활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영위 △손자녀 대상 건전한 게임 이용 지도 방법 습득 △게임을 활용한 초고령사회 슬기롭게 극복하기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체험형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으로, 게임의 효과와 규칙, 체험 활동으로 운영한다.
학부모(일반성인) 및 고령층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 참가는 7월 29일까지 전국 유관기관·기업·학교·단체 단위로 게임리터러시 누리집(https://g-class.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게임리터러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교육2팀 또는 이메일(edu@gameculture.or.kr)로 하면 된다.
게임문화재단 소개
게임문화재단은 국민의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립하고 게임 이용 문화기반을 조성함으로써 21세기 게임 관련 문화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 2월 20일 설립됐다. 게임문화재단의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건강한 게임 문화의 홍보 및 기반 조성 △건강한 게임 이용을 위한 교육 및 지원 △게임 관련 조사, 학술, 연구 △게임 과몰입 예방 및 상담 지원 △대외 협력 및 게임문화 바로 알리기 등이 있다.
게임리터러시 홈페이지: https://g-clas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