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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머나이소프트 컨소시엄, ICT 융합 서비스 경쟁력 강화 과제 성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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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머나이소프트 ‘AR 가상 스튜디오 솔루션’



제머나이소프트, 광운대학교 공간컴퓨팅연구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공간의파티(이하 컨소시엄)는 ‘유니버설 혼합 현실 서비스를 위한 AR Cloud 기반 오픈 Anchor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과 확산을 위해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Korea Metaverse Festival & K-Metaverse Expo 2021(KMF & KME 2021)’에 결과물을 전시한다.

컨소시엄이 개발한 증강 현실(AR) Cloud 기반의 오픈 Anchor 제반 기술은 혼합 현실 기반 가상 스튜디오, 실내 공간 정보 서비스의 실증·사업화를 진행했고 해당 결과를 이번 전시회에서 시연한다.

제머나이소프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AR 가상 스튜디오를 적용된 AR 영상을 시연한다. AR 가상 스튜디오는 고가의 방송용 Depth Censor(거리 측정 센서) 대신 엔트리 레벨 장비로도 누구나 경제적인 비용으로 손쉽게 AR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구현됐다. 

특히 그라운드 앵커(Ground Anchor) 기능을 통해 카메라에서 들어오는 영상의 바닥을 자동으로 인식해 자연스럽게 3D 오브젝트를 배치할 수 있어 좀 더 실제와 같은 AR 영상을 구현할 수 있으며, 방송 화질 송출도 가능하다.

공간의파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AR 스마트 시티 공간 정보 안내 서비스를 시연한다. 공간의파티는 공공 OpenAPI를 연동해 날씨, 버스 노선 정보 등 실시간으로 변하는 지역 정보를 AR로 전달하는 AR 스마트 시티 공간 정보 안내 서비스를 개발했다.
 
제머나이소프트 강진욱 대표는 이번 시연에 대해 “모바일, 확장 현실(XR) 기기 등에서 혼합 현실 서비스가 가능한 AR Cloud 기반 오픈 Anchor 서비스를 개발했다. 성과 확산을 위해 과제로 개발된 특징점 추출, 클라우드 서버 렌더링 등 다양한 기술의 API를 공개해 여러 사업자가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운대 공간컴퓨팅연구소 책임자 권순철 교수는 “높은 용량의 AR 데이터를 에지 컴퓨팅을 통해 저지연으로 제공하고, 이를 웹 기반에서 서비스한다. 이는 사용자 측면에서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기존과 차별화한 AR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간의파티 강진규 대표는 “AR Cloud 기반 범용적인 Open Anchor 연구 개발로 얻은 성과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사이트 접속만으로 AR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버설 혼합 현실 서비스를 위한 AR Cloud 기반 오픈 Anchor 개발 과제는 2021년도 ICT 융합 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개요

2015년 출범한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국내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VR·AR 산업 관련 약 230여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내 산·학·연·정 협력 체계와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VR·AR 산업 활성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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