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 라이프와 브랜드 통합 완료… 강점 결합해 무한 기회 공략

브리즈번, 호주--(뉴스와이어)--IT 서비스와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 크레용(Crayon)이 1일 라이프(rhipe)를 자사 브랜드에 완전히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일부로 라이프 브랜드 사용이 중단된다. 크레용은 이번 통합을 바탕으로 단일 브랜드로서 두 조직의 강점을 결합해 파트너에게 더 향상되고 확장된 기회를 제공하는 막강한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크레용과 라이프는 2년간 양사의 팀과 역량을 결합해 전통적인 유통 모델을 혁신하고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작업을 해왔다. 통합 조직은 서비스와 솔루션, 프로그램을 확장함으로써 파트너가 매출을 늘리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론다 로바티(Rhonda Robati) 크레용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크레용은 파트너와 그 고객에게 무한한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과거 어느 때보다 불태우고 있다”며 “라이프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통합해낸 것은 파트너 커뮤니티에 큰 효율성과 가치를 달성하고자 하는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의 성장을 돕는다는 공통의 집념과 사람을 중시하는 문화는 채널 비즈니스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파트너 대상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분야가 계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더 큰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크레용의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4000명이며, 그중 800명 이상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거점으로 3500여 지역 파트너를 지원하고 있다. 크레용은 세계 3위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SPLA 애그리게이터이자 간접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업체(CSP)로, 46개국에 진출해 아태지역에 40개 이상의 공급업체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이는 크레용이 최고 수준의 가치와 지원을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다.

로바티 부사장은 “조직을 통합함으로써 특정 사항을 개선해 파트너의 성공에 투자하고 있다”며 “크레용은 파트너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했으며 이로써 일관되고 지속 가능하며 장기적인 비즈니스 이익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규 서비스

파트너들은 이제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클라우드 생산성 △보안 △비즈니스 연속성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IT 비용 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 △AI 솔루션 등 8개 운영 영역에서 향상된 서비스를 이용하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크레용은 백업,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ERP 구현,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및 클라우드 관리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제공한다. 파트너들은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2개의 신규 사이버 보안 평가 서비스인 ‘애져 리스크 미티게이션(Azure Risk Mitigation)’과 ‘에센셜 에잇(Essential Eight)’ 성숙도 평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트너들은 화이트 라벨(white-label) 방식으로 고객에게 보다 포괄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품군을 제공함으로써 최종 고객을 위한 원스톱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파트너 성공 뒷받침

크레용이 파트너들에게 제공할 새로운 가치의 핵심은 바로 역량 강화다. 새롭게 개편된 웹사이트(https://apac.crayonchannel.com)에는 파트너 역량 강화를 위한 전용 섹션이 마련돼 파트너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자원과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파트너 역량 강화 외에 크레용의 기술 자문 그룹(Technology Advisory Group, 약칭 TAG)에 대한 접근 권한도 제공한다. TAG는 부가가치를 기반으로 전략 및 기술 지침을 제공하는 아태지역 기반의 전문 부서다.

TAG는 비즈니스 개발과 공급업체 관계, 기술 컨설팅에 대한 전문가 지원을 통해 파트너들이 차별화된 경쟁력과 고성과 운영 모델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새로운 플랫폼 발표

프리즘(PRISM)도 크레용으로 브랜드가 변경됐다. 이 시스템은 아태지역에서 ‘클라우드-아이큐(Cloud-iQ)’와 공존하게 된다. 크레용은 이미 클라우드 아이큐와 개편된 프리즘을 통합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청구 플랫폼을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클라우드 청구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런 놀란(Warren Nolan) 크레용 채널 담당 수석 부사장은 “크레용의 목표는 최고의 도구와 지원을 제공해 파트너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통합 클라우드 청구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는 구독 관리를 간소화하고 지출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포괄적인 보고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며 “이는 운영을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투자를 최적함으로써 파트너가 관리 업무를 덜고 사업 성장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레용은 아태 지역 채널 커뮤니티를 위해 장기적인 전략적 가치를 더할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크레용의 채널 웹사이트(https://apac.crayonchann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레용(Crayon) 소개

크레용은 고객 중심의 혁신과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세계 46개국에 4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크레용은 기업의 IT 자산을 최적화해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크레용의 서비스는 기업이 오늘의 성장과 내일의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한다.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ray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