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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M, 유로-Q-엑사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첨단 양자 컴퓨터 2대 공급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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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HPC 공동사업단(EuroHPC Joint Undertaking, 이하 유로HPC JU)이 초전도 양자 컴퓨터 설계, 구축 및 판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이하 IQM)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IQM은 2025년 하반기와 2026년 말까지 각각 54큐비트, 150큐비트의 첨단 래디언스(Radiance) 양자 시스템 두 대를 제공하게 되었다.

IQM Quantum Computer (Photo: Business Wire)
IQM Quantum Computer (Photo: Business Wire)
이 두 대의 별도 시스템은 고품질 큐비트와 업계를 선도하는 충실도를 자랑하며, 다양한 응용 도메인에서 양자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시스템은 독일 바이에른 과학 및 인문학 아카데미(Bavarian Academy of Sciences and Humanities) 라이프니츠 슈퍼컴퓨팅 센터 (Leibniz Supercomputing Centre, 이하 LRZ)의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에 통합될 예정이며, 유럽 전역의 과학자·연구원 및 유럽 업계의 최종 사용자들이 액세스하여 뮌헨 양자 소프트웨어 스택(Munich Quantum Software Stack, MQSS)의 일부로 개발된 완벽한 하이브리드 HPC-QC 워크플로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LRZ는 현재 하이브리드 슈퍼컴퓨터를 운영 및 추가 개발하기 위한 유럽 6곳의 현장 중 하나이며, 이 하이브리드 슈퍼컴퓨터는 유로HPC JU를 위한 양자 기술에 의해 가속화되고 있다. 2025년 봄부터 가동되는 이 시스템은 첫 단계로 유럽 연구 커뮤니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이 유로HPC JU가 LRZ를 선정하는 데 기여한 전략적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조기 가용성은 유로-Q-엑사 시스템과 그 구성 요소의 개발 및 설치 단계를 연계하는 데 도움을 주어 연구자들이 양자 기술에 최대한 빨리 액세스하도록 보장할 것이다. 유로HPC JU와 각국의 공동 투자자들은 출시 가능한 양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의 선구자로서 유럽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 여름에 LRZ와 IQM은 20큐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독일 최초의 하이브리드 HPC-양자 컴퓨터를 출시했다. 이번 협력은 양자 컴퓨팅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에른주 과학예술부 장관 마르쿠스 블룸(Markus Blume)은 “가힝(Garching)에 위치한 라이프니츠 슈퍼컴퓨팅 센터의 유럽 양자 시스템 유로-Q-엑사의 인수 계약으로 바이에른 자유주는 유럽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선구적인 양자 스타트업인 IQM과의 협력 덕분에 우리는 유럽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 바이에른에서 우리는 양자 컴퓨팅의 실제 적용을 테스트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미래의 가장 유망한 기술에 우리가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54큐비트는 대단하게 들리지 않을지 몰라도 완전히 새로운 우주로 가는 관문과도 같다. 앞으로 연구자들은 이전에는 풀 수 없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LRZ와 IQM가 양자 컴퓨팅 챔피언스 리그에서 거둔 성공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IQM 퀀텀 컴퓨터스의 공동 최고경영자인 얀 괴츠(Jan Goetz) 박사는 “창립 이래 우리는 양자 컴퓨팅을 HPC 리소스와 통합하는 부문에서 기술적 역량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장점을 보여왔다. 양자 컴퓨팅을 HPC 센터에 통합하기 위한 유럽 전역의 협력 작업이 놀랍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기술 전략에도 완벽하게 부합한다. 전 세계에서 고객의 가속화되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하면서 LRZ에 첨단 시스템을 배포하여 독일과 유럽 전역에서 과학적 혁신을 주도하고 R&D를 촉진하며 산업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라이프니츠 슈퍼컴퓨팅 센터의 이사회 의장인 디터 크란츨뮐러(Dieter Kranzlmüller) 교수는 “유로-Q-엑사를 통해 유럽 양자 생태계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 LRZ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양자 컴퓨팅을 제공하여 연구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도록 하고 있다. 유럽에서 파트너인 IQM과의 협력이 이러한 단계를 현실화하여 글로벌 양자 컴퓨팅 개발의 최전선에서 계속 일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유로HPC JU에서 조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최신 보도자료(https://eurohpc-ju.europa.eu/signature-procurement-contract-eurohpc-quantum-computer-located-germany-2024-10-15_en)를 참조하면 된다.

유로HPC 공동사업단 소개

유로HPC 공동사업단(EuroHPC Joint Undertaking, 이하 유로HPC-JU)은 2018년에 설립된 법인 및 금융 기관으로, 2023년 6월에 유로HPC-JU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터를 호스팅 및 운영하기 위해 유럽 내 6개 데이터 센터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 목표는 양자 컴퓨팅과 하이브리드 양자 아키텍처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이를 유럽 전역의 최종 사용자들에게 최대한 빨리 제공하는 것이다. 양자 시스템을 전통적인 HPC 구조에 통합하는 계획을 진행하려면 HPC와 양자 컴퓨팅(QC) 워크로드를 모두 관리하는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 스택에 대한 전용 연구 개발도 요구된다. 통합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모든 현장은 유럽 표준화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https://eurohpc-ju.europa.eu/index_en

IQM 퀀텀 컴퓨터스 소개

IQM은 초전도 양자 컴퓨터를 설계, 구축 및 판매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IQM은 온프레미스 풀스택 양자 컴퓨터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컴퓨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모두 제공한다. IQM의 고객에는 IQM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전체 액세스 권한을 가진 일류 고성능 컴퓨팅 센터, 연구실, 대학, 기업 등이 포함된다. IQM은 에스푸, 마드리드, 뮌헨, 파리, 팔로알토, 싱가포르 및 바르샤바에 사무소를 두고 28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36815/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meetiq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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