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다이크,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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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02:00
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다이크(Cloudike)가 AI/클라우드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클라우다이크의 안전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용 협업툴인 네이버웍스와 연동할 예정이다.
네이버웍스는 메시지, 이메일, 캘린더, 화상회의 등의 협업도구와 결재, 인사, 근태 등 경영지원 도구를 모두 제공하는 업무용 협업툴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다이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이 네이버웍스에 연동돼 향상된 드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클라우다이크는 이번 협력이 클라우드 보안인증인 CSAP (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를 획득한 클라우다이크의 보안성과 사용 편의성이 높게 평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다이크 이선웅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클라우다이크의 안전하고 편리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네이버웍스에 연동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네이버웍스의 드라이브 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양사의 포괄적 협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윤찬호 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네이버웍스의 공공 분야 진출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사는 공공뿐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도 더욱 폭넓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우다이크의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협업 서비스’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됐다. 정부 및 공공기관은 복잡한 조달 절차 없이 클라우다이크 서비스를 시스템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클라우다이크가 제공하는 파일 저장소, 파일 공유, 협업 도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수 있다.
클라우다이크의 고객으로는 넥슨코리아, CJ, HK이노엔, 테라펀딩 등이 클라우다이크의 제품을 사내(온프레미스)에 구축해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영상, 제조, 건설 관련 700여 개 중소기업들도 구독형(SaaS)으로 기업용 클라우다이크를 유료로 사용 중이다. 해외 고객으로는 인도네시아 텔콤시그마에서 CloudSME라는 브랜드로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클라우다이크 소개
클라우다이크(Cloudike)는 클라우드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클라우다이크는 개인용/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속도와 쉬운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또한 통신사업자 및 일반 기업들의 사내 서버에 설치가 용이하다.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확장 및 맞춤 서비스를 공급하며, 기업의 브랜드와 스타일 정책에 따라 서비스 변경이 가능하다. 현재 중소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SaaS) 형태로 자체적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러시아에 20여 명의 현지 개발자들로 이뤄진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하고 기업용/개인용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