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K 3D융합연구소, 2024년 연구 성과와 비전 발표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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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02:00
글로벌 영상 및 디자인 마케팅 전문기업 엠앤케이(MNK)가 운영하는 연구 기관 3D융합연구소가 2025년을 앞두고 2024년에 달성한 연구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3D융합연구소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춘계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학술연구발표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원자력 기술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관련 학술지와 학회에 지속적으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2024년에 △원전 해체 금속 및 석면폐기물의 관리 동향 △해체 금속 용융설비의 배기체 설비 설계요건 △원전 해체 고체폐기물의 방사선학적 특성 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연구는 MNK의 기술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해당 성과를 토대로 원자력기술개발 사업 방사성폐기물 처리분야에서 원전 해체 디지털트윈, 원전 해체 정보관리 전산 SW, 원전 해체 사업관리 프로세스 개발 등의 분야로의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이후 비전과 관련해, 3D융합연구소는 원자력 및 폐기물 처리 기술 개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3D융합연구소는 2027년까지 원전 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공 유도가열 및 플라즈마 토치 용융 시스템을 이용한 방사성 폐기물 부피감용 기술 실증’ 과제에 참여해 시스템 설계, 제작 및 실증 성능평가를 통한 원전 해체폐기물 감량과 최적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원전 운영 및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 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안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수행한 1단계 2차년도 연구 결과, 방사성 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스템의 설계 및 제작이 순조롭게 수행됐으며, 1단계 최종년도인 3차년도에는 제작된 설비들을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부지내 건물에 설치해 모의 금속방사성폐기물과 혼합방사성폐기물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설비들의 기능점검과 실증 시험을 통한 자체 성능평가를 수행함으로써 개선안·최적화도출·각 용융설비 공정조건평가·안전성 사전평가·실증절차 및 환경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금속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진공 유도가열 용융(VIM) 및 혼합폐기물 처리를 위한 플라즈마 토치 용융(PTM)시스템 개발은 국내 원전 해체 시 일시에 다량으로 발생되는 금속 방사성폐기물(대형금속폐기물 포함) 및 혼합폐기물의 감용, 자체처분 및 처분 안전성을 확보한다. 뿐만 아니라 방사성폐기물의 관리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현장 맞춤형 해체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우수한 기술로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어 국가적/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본 기술은 원전 해체 시 발생되는 폐기물 처리에 적극 활용할 것이며 향후 원자력 산업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3D융합연구소는 2025년 이후에도 항공·의료·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3D와 AR/VR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속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엠앤케이 소개
엠앤케이는 정부 지원 사업의 주요 수행 기업으로 온라인 마케팅, 영상 제작, 디자인 파트 등을 진행한다. 연간 200개 이상의 기업과 함께 하고 있다. 국내 유일 수출바우처 영상제작, 디자인 개발 두가지 분야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엠앤케이는 3D, 홍보영상, 카탈로그, 홈페이지 제작, 콘텐츠 마케팅, 온라인 광고 등 종합 마케팅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s://www.them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