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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발리오, KOKI와 협업… 고효율 경량 자동차 변속기 부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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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엔지니어링 소재 기업 엔발리오(Envalior)가 독일 ‘KOKI TECHNIK Transmission Systems GmbH’(이하 KOKI)와 협업해 고효율 경량 자동차 변속기 부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엔발리오의 고효율 경량 자동차 변속기 부품(사진=엔발리오디이엠코리아)
엔발리오의 고효율 경량 자동차 변속기 부품(사진=엔발리오디이엠코리아)
KOKI는 독일의 유명 자동차 변속 시스템 전문 제조 업체다.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과정을 수행하는 자동 및 수동 변속기용 스위칭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독일과 인도, 중국 등에 사업지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엔발리오는 이와 같은 KOKI와 협력해 ‘ForTii ACE’ 소재로 제작된 고효율 경량 자동차용 변속기 부품을 개발했다.

‘ForTii ACE’는 엔발리오에서 제공하는 첨단 PA4T소재로, 160°C의 고온 조건에서도 높은 강성을 자랑하며 뛰어난 설계 자유도 및 내마모성을 갖추고 있다. 이에 KOKI에서 기존 사용하던 알루미늄 부품을 성공적으로 대체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ForTii ACE’는 또한 매우 높은 내화학성을 갖고 있으며, 시장에 있는 모든 PPA 소재 중 가장 높은 방향족 함량을 가져 전기·전자, 자동차,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재다.

엔발리오는 단순 소재 제공뿐만 아니라 제품 설계 및 시뮬레이션, 툴링 등 KOKI와 다양하고 적극적인 기술적 협력을 통해 고효율 경량 자동차 변속기 부품 개발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KOKI는 ‘ForTii ACE’는 기존 사용하던 알루미늄 부품보다 기술적·경제적으로 더욱 우수한 소재라며, 엔발리오에서 제공하는 복합 솔루션을 통해 기존 구성품을 성공적으로 대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엔발리오는 다양한 소재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각종 협력사 및 제조업체와의 광범위한 연구와 테스트로 증명된 첨단 소재 전문 기업이다.

엔발리오 소개

엔발리오는 글로벌 사모펀드 회사인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과 특수 화학제품 회사인 랑세스(LANXESS)의 오너십 아래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DSM Engineering Materials)와 랑세스 하이 퍼포먼스 머티리얼즈(LANXESS High Performance Materials)의 합작 회사다. 엔발리오는 사업 분야, 기업 구성원 등 모든 면이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웹사이트: https://envali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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