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차세대발사체 탑재용 국산화 배터리 개발 계약 체결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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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당진--(뉴스와이어)--비츠로셀이 국내 최초 우주용 배터리팩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항우연은 이번 개발 계약의 목표가 차세대발사체의 전원 공급용 배터리의 DM(Development Model)을 개발하는 것이며, 개발 업체 선정 시 기업 규모, 개발 역량 및 납품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위성 발사, 우주 탐사 등 국가의 자주적인 우주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선도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츠로셀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우주용 배터리팩 개발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비츠로셀이 우주산업이라는 신규 시장에도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츠로셀 소개
비츠로셀은 1987년 설립된 리튬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다. 스마트 미터기, 군 통신 장비, 전자기기 및 위치추적 장치 전원용 리튬전지, 유도무기, 포탄 등 군수용 열전지 및 앰플전지, 석유 시추 등에 사용되는 고온전지, EDLC (슈퍼 캐패시터) 등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름형 배터리, 특수목적용 이차전지, 이차전지 소재, 리튬 리싸이클링 등에도 활발한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