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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G 산하 CPAC, 삼성E&A와 글로벌 시장 공략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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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뉴스와이어)--시암시멘트그룹(Siam Cement Group, 이하 SCG) 산하 시멘트·건설자재 기업인 CPAC가 8월 21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SCG 본사 21층에서 삼성E&A와 3D 프린팅 및 특수 시멘트 소재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수라차이 님라오르(Mr. Surachai Nimlaor) SCG 시멘트 친환경 솔루션 사업부문 사장, 탐마삭 세타우돔(Mr. Thammasak Sethaudom) SCG CEO, 남궁홍(Mr. Hong Namkoong) 삼성E&A 대표이사 사장, 김동현(Mr. Dong Hyun Kim) 삼성E&A 엔지니어링 기술 본부장(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수라차이 님라오르(Mr. Surachai Nimlaor) SCG 시멘트 친환경 솔루션 사업부문 사장, 탐마삭 세타우돔(Mr. Thammasak Sethaudom) SCG CEO, 남궁홍(Mr. Hong Namkoong) 삼성E&A 대표이사 사장, 김동현(Mr. Dong Hyun Kim) 삼성E&A 엔지니어링 기술 본부장(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CG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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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협약식에는 CPAC를 대표해 탐마삭 세타우돔(Thammasak Sethaudom) SCG 최고경영자(CEO)와 수라차이 님라오르(Surachai Nimlaor) SCG 시멘트·친환경 솔루션 사업부문 사장이 참석했으며, 삼성E&A에서는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과 김동현 삼성E&A 엔지니어링 기술 본부장(부사장)이 함께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삼성E&A가 보유한 종합 건설 솔루션에 대한 국제적 전문성과 CPAC가 100년 이상 축적한 탁월한 시멘트·콘트리트 기술력을 결합해 태국 건설 산업의 표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새로운 혁신과 기술, 특히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세계의 지속 가능한 건설 미래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같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3D 프린팅 기술은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생성된 디지털 파일을 기반으로 자동화 공정을 가능케 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오류를 최소화한다. 또한 숙련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공기를 단축할 수 있으며 기존 건설 방식에 비해 건설 폐기물과 건축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이번 협약에는 재료 과학, 기계 및 장비 연구 협력, 3D 프린팅 건설 및 특수 시멘트 소재에 대한 지식 공유도 포함돼 있다. 삼성E&A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될 건축물에 초고강도의 복합 설계 구조물을 개발할 수 있는 3D프린팅 모르타르 350톤을 사용할 계획이다. CPAC는 이 프로젝트에서 3D 프린팅 기술 자문, 엔지니어링 컨설팅, 프로젝트 평가 지원 등 건축 설계 및 기타 미적 고려 사항에 대한 전문 서비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 내용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출처 기업에 있다.

CPAC 소개

CPAC는 SCG 시멘트-건자재의 자회사인 태국의 선도적인 콘크리트 제조업체이자 건설 솔루션 제공업체다. 공정성과 사회적 책임에 전념하는 CPAC는 산호 서식지 및 해양 서식지를 위한 인공 암초를 조성하는 ‘Love The Sea’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태국 사회를 개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eb.cpac.co.th/en/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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