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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이노베이션, 키르기스스탄 신재생에너지 분야 개척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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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와이어)--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렉스이노베이션(대표 임정민)은 지난 5월 16일 키르기스스탄(키르기즈공화국)에서 중앙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개척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6일 렉스이노베이션과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전남테크노파크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렉스이노베이션 최진수 부사장, 렉스이노베이션 임정민 대표, 키르기스스스탄 에너지부 탤레이벡 베이거지브 제1차관, 전남테크노파크 김동욱 센터장, 전남테크노파크 김선호 책임연구원(사진 =렉스이노베이션)
지난 5월 16일 렉스이노베이션과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전남테크노파크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렉스이노베이션 최진수 부사장, 렉스이노베이션 임정민 대표, 키르기스스스탄 에너지부 탤레이벡 베이거지브 제1차관, 전남테크노파크 김동욱 센터장, 전남테크노파크 김선호 책임연구원(사진 =렉스이노베이션)
이번 협약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전남테크노파크, 렉스이노베이션 3자간에 이뤄졌으며, 전남테크노파크는 에너지밸리 육성의 중추 기관으로 지역 에너지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렉스이노베이션은 키르기스스탄 내에서 소수력 발전소 및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 등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렉스이노베이션의 강점인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가상발전시스템(VPP)을 이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렉스이노베이션은 이미 지난 1월에도 키르기스스탄을 두 차례 방문해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업체인 CAPS 그룹, 현지 공기업 키르기즈산업과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렉스이노베이션의 의지가 확인됐다.

키르기스스탄은 전력의 90% 이상을 수력 발전에 의존하고 있지만, 기후변화와 노후 시설로 인해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소수력 발전, 태양광 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확대해 전력 안정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르기즈산업과의 MOU 및 LOI에 이은 이번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와의 MOU로 렉스이노베이션은 키르기스스탄 내 소수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한국에너지공단 예타 사업과 한국환경기술원의 녹색기술 해외 현지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임정민 렉스이노베이션 대표는 “이번 협약은 키르기스스탄의 전력 품질을 향상시키고 국가 전력망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기술로 국가적 혁신을 이끌어 내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현지 법인인 RECS KG를 설립한 렉스이노베이션은 오는 2027년까지 200억원 이상의 해외 투자를 통해 신설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중심으로 VPP 사업을 선진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에너지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렉스이노베이션은 향후 소수력 발전, 태양광 발전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렉스이노베이션 소개

렉스이노베이션은 수전해 설비 및 소수력 발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을 활용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하고 있는 친환경 기업이다. 설립 이후 특구진흥재단의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을 통해 수전해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한국전력과 함께 연구소기업으로 인정받아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수중발전기 제작 및 프란시스형 수차 제작 등 많은 과제를 수행해냈다. 렉스이노베이션은 전문 연구개발진과 함께 주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ESS 사업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recsinnov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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