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스마트선박 보안 강화 위해 보안 컨설팅 나선다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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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02:45
서울--(뉴스와이어)--이글루코퍼레이션이 스마트선박 보안 관련 사업을 수주하며 해사 분야에 최적화된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입증했다.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KR과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스마트선박 보안 취약점 점검 및 보안모델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선급은 스마트선박 보안 취약점 점검 결과물을 토대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스마트선박 보안모델을 개발한다. 국제선급협회(IACS)의 사이버 복원력을 위한 공통 규칙 UR E26·E27,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의 해상 사이버 리스크 관리 결의서 MSC.428 (98) 등 국내외 해상 사이버보안 규칙·가이드라인과 선박·선종별 특성을 반영한다. 더불어 스마트선박에 특화된 교육 과정도 운영하며, 실무자의 보안 역량 강화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20년 이상의 보안 노하우를 보유한 이글루코퍼레이션과 국내 유일의 IACS 정회원 선급인 한국선급이 안전한 해사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쳤다”며 “양사 고유의 역량 및 협업을 토대로 고도화된 스마트선박 보안 체계 구현에 속도를 붙일 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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